미용학원 개원하는 이가자 원장
미용학원 개원하는 이가자 원장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02.0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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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직영점을 비롯 전국적으로 20여개의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등 우먼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이가자미용실 이가자 원장이 이달에 과학적인 시스템과 체계적인 강의과정을 갖춘「이가자미용학원」(가칭)을 오픈할 예정에 있어 화제다.



이번에 새로 개원되는 미용학원은 합정동에 위치해 있으며 총 2백평 규모다. 이곳에서는 전체 프랜차이즈 직원교육 전개는 물론이고 일반학원의 기능까지 겸하고 있다. 예전부터 불려오던 `미용인 인력양성소`라는 타이틀을 본격적으로 전개시킨 셈이다.



『사업의 성공은 인재양성과 올바른 종업원 관립니다. 현재많은 미용실에서 인력 수급 문제로 전전긍긍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기술전수등 실질적으로 종업원이 클수 있는 바탕을 마련해주고 업주와 종업원이 신뢰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대화와 미래 상담가 역할을 할 수 있는 업주의 자질이 요구됩니다.』



이 원장은 성공의 지름길은 업주와 종업원간의 믿음이며 질 좋은 교육의 전수라고 피력했다.특히 정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외국은 나이에 무관하게 능력에 따라 인정을 받고있어 20대의 일류 미용사가 많습니다. 따라서 국내 미용계도 연령에 상관없이 감각과 능력에 따라 빠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조기교육이 필요하고 이것이 바로 미용계의 성장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이원장은 30년 미용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80년 국내 미용계 최초로 분점 개념의 미용실을 첫 도입했다. 또 외국 프랜차이즈가 상륙하던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미용실 프랜차이즈를 착실히 진행시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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