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디자이너 피에르발만 디자인 컨셉 채택

명세빈 기용, 고급 & 대중성 동시확보 겨냥



20대에 접어들면서 피부노화 예방을 위한 적절한 피부관리는 필수적이란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특히 노화증상 중 가장 많이 나타나는 주름생성의 억제에 대한 일반 여성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청호나이스화장품이 본격 출시한 발만은 ‘스킨 리모델링’시스템을 도입, 이러한 피부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피부생합성을 촉진시키고 콜라겐을 증가시켜 주름을 개선, 피부에 탄력감을 더해 준다.



브랜드 컨셉·제품특징

세계적인 패션브랜드 ‘발만’의 라이센스 브랜드인 청호나이스 발만의 주 컨셉은 스킨 리모델링 성분에 의해 탄력있고 건강한 최적의 피부상태를 연출하는 것. 그만큼 현저한 주름생성과 탄력저하를 느끼고 있는 20대 후반부터 40대 초반의 여성들을 주 타깃으로 선정했다.



피부노화는 진피 뿐만 아니라 표피의 변화를 동반하며 각종 스트레스 인자로 인해 가속화되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억제하기 위해 탄생한 발만의 주요 미용성분은 레디좀. 피부 친화성이 우수한 인지질을 이용해 레티놀의 안전성을 극대화시킨 것으로 피부효과의 지속성을 높여 레티놀이 장시간 동안 서서히 피부 조직 내로 스며들게 해준다.



발만은 각 제품별 특성에 따라 사용감을 차별화함으로써 피부타입별 소비자들의 고민에 따른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것 또한 장점 중 하나다. 그만큼 제품의 효능과 효과를 실감할 수 있도록 기능을 극대화시킨 신개념의 고기능성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다.



제품구성

발만은 기초라인을 비롯해 색조, 클렌징 라인 등으로 구성됐다. 중건성용과 지복합성용 등 피부타입별로 구성된 스킨과 로션, 영양크림, 수분크림, 탄력에센스, 아이크림, 마사지크림 등이 기초제품군을 이루고 있으며 이중 클렌징과 스킨을 제외한 전 품목이 피부흡수가 어려웠던 레티놀의 단점을 해결하고 피부효과의 지속성을 극대화시킨 새로운 미용성분 ‘레티좀’을 함유하고 있다.



메이크업베이스, 투웨이케이크, 파운데이션, 파우더, 아이섀도, 립스틱,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등의 색조제품에도 스킨케어 개념이 도입돼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레티좀에 의한 ‘스킨 리모델링’ 효과로 피부결을 보정함은 물론 PSP 광센서 파우더로 빛의 입자 강도에 따라 반사광을 조절하며 LLP가 빛을 난반사시켜 피부의 잔주름을 억제해 주는 것이 특징적이다. 또한 발만 색조제품에도 보습제인 사이크로덱스트린을 함유해 탄력있고 윤기있는 메이크업 연출을 도와준다.



용기·디자인

프랑스 디자이너 피에르 발만에 의해 지난 45년 창시된 발만은 향수와 오뜨꾸퀴뜨르 패션으로 고품격 브랜드 이미지를 내세우고 있다. 발만은 유럽 왕족들과 최상류 고객의 패션 세계를 이끌어 온 프랑스 디자이너 피에르 발만의 최고를 지향하는 브랜드이며 발만 화장품 또한 이러한 정신을 반영해 이성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충족을 이룰 수 있는 이미지로 개발됐다.



제품용기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신비로움을 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직선의 정직함과 원형의 우아함을 결합한 심플한 형태가 돋보이며 현대인의 세련된 이미지를 잘 반영해 주고 있다. 특히 고광택 반투명과 무광의 대비, 금과 은의 차가우면서도 소프트한 어깨장식과 캡은 발만 화장품의 고품격 이미지를 전해줄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보는 즐거움도 선사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