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況속에서도 히트상품 줄이어
不況속에서도 히트상품 줄이어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5.08.3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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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지지 않는 립스틱·화이트닝 에센스 등 호조






일본의 불투명한 경기회복 전망에도 불구하고 화제의 히트상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금년에도 「잘 지워지지 않는 립스틱」이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호조를 보이고 있는 시세이도의 「레센테 퍼펙트 루즈 EX」이다. 지난해 가을에 등장한 「퍼펙트 루즈 EX」에 미네랄 워터를 배합해 촉촉한 효과를 강화함으로써 인기를 끌고 있다.



「잘 지워지지 않는 립스틱」으로 시장을 리드해온 가네보는 올봄에 「테스티모 립스틱」에 촉촉함이 지속되는 라인 블럭을 추가하는 한편 주력상품 「테스티모 슈퍼래스팅」에 새로운 색상을 첨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미백시장에서는 카오가「소피너 약용화이트닝」으로 5천엔대 가격을 선보이기 시작, 태풍의 눈으로 작용하고있는데 이 시장은 시세이도·가네보·고세 3사의 아성이었다.



시세이도는 「시세이도 화이테스 엣센스 N」을 개량한 「EX」를 3월에 발매했는데 이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알부틴을 233%로 증량한 것. 한편 가네보는 「브랑실 스포츠 프로텍터」를 개량한「N」을 출시했다. 미백분야에서 카오사는 「반가격작전」으로「썩세스 약용 발모 엣센스」를 3천엔에 출시, 라이온이 여성용으로 내놓은 「모발력 후사쥬」와 함께 호조를 보이고 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제품으로는 단연 크리스챤 디올의 「스벨트」가 지속되고 있다. 이 제품은 맛사지를 하지 않고 몸을 가늘게 해주는 슬리밍 젤로 93년 프랑스에서, 94년 미국에서 발매되어 대히트를 기록한 유명 상품이다. 유명 예능인들 사이에도 애용자가 늘고 있다. 그밖에 에스티 로더가 2월에 발매한 「플루이션」의 빅보틀과 샤델의 베르니 등도 인기를 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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