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 본사는 최근 알파히드록시산(AHA)을 배합한 미용액「약용 벨페 모이스춰 엣센스를 발매했다. AHA 배합화장품은 `93년 후반부터 외자계 각사가 연이어 판매해왔는데, 일본 국내 메이커가 발매하기는 이번아 처음이다. AHA는 과일이나 사탕수수등에 포함되어 있는 성분으로 표피 세포의 생장변형을 정돈하는 기능이 있다. 현재는 에이본 프로덕트와 엘리자베스 아덴이 AHA를 사용한 기초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다.



야쿠르트 본사는 AHA 가운데서도 분자가 작아 피부침투성이 높은 「글리코르산」을 채용했으며 보습성분「히알론산」과 독자개발한 유산균배양액「천연 SE액」등도 병용배합해 노화피부 대책의 고기능 미용액으로 판매할 방침이다. 35ml들이 희망소매 가격은 8천8백엔이며 발매 첫해 매출 목표는 20만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