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화장품 이벤트 팀은 대구와 안동지역에서 메이크업 쇼와미용강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고객 프로모션을 전개했다.



한국화장품(사장 김두환) 이벤트 팀은 수도권 지역 대학가 순회 이벤트와 야외 수영장 메이크업 쇼 등의 진행과 함께 최근에는 안동 문화의 거리와 대구 동성로에서 칼리 여름 ‘물방울 메이크업’ 이벤트를 전개, 지방 소비자들에게도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고객 접점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13일과 14일에 전개된 안동 문화의 거리행사는 1대1 고객메이크업 서비스와 뷰티 컨설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15일과 16일 대구 이벤트는 X세대와 N세대 통합함을 의미하는 ‘엑슨(XN)’과 대구를 이탈리아 밀라노와 같은 패션 도시로 만들자는 취지의 ‘밀라노’를 조합한 원스톱 쇼핑몰 ‘엑슨밀라노’에서 전개됐다.



엑슨밀라노 이벤트는 다양한 쇼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게임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칼리 물방울 메이크업과 프레나 여름 색조 제품 홍보와 함께 일대일 메이크업 서비스와 메이크업 쇼, 미용강좌 등 다채롭게 진행된 이번 행사는 특히 2002 한일 월드컵으로 고조된 대구시내 중심가의 분위기를 살려 월드컵 ○×퀴즈, 경기장·광장 등 야외 응원 시 필요한 자외선 제품 이용 강좌, 월드컵 응원 구호 콘테스트 등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대구의 주부는 “올 여름 유행하는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았지만 사실 자세하게 알려주는 창구가 그다지 많지 않았다”면서 “좋은 정보를 얻어갈 수 있어서 유쾌했다”고 밝혔다.



이벤트 팀 송진영 과장는 “이제는 기업 이미지, 브랜드 홍보에 치중된 기존의 홍보 이벤트 보다는 진정으로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일대일 휴먼 마케팅에 기반한 홍보가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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