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새화장품(대표 류직렬)이 이달초부터 시판용 두발제품 두잉(DOLNG)을 비롯해 다음달에는 올가(OLGA)를 출시하고 공격적인영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두잉은 「노력하고 있다」는 뜻으로 우수한 두발화장품을 공급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의미의 브랜드명이며 올가는 산소(Oxygen)와 생명(Life), 자연(Green), 물(Aqua)의 첫 글자만을 따 만든 브랜드로 「환경과 생명을 존중한다」는 의도를 담고 있다. 이에따라 용기를 재활용이 가능한 알루미늄 캔으로 제작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두잉 비타민 시리즈는 단백질과 비타민, 천연보습인자를 함유해 잦은 드라이와 퍼머넌트, 염색으로 손상되기 쉬운 모발에 충분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여 건강하고 윤기있는 모발로 개선시켜 준다. 제품은 로션 글레이즈, 세팅젤, 트페잇, 스프레이 등 7개 라인에 19개품목으로 구성됐다.



또 올가 - O2피토테라피 시리즈는 깨끗한 자연환경을 생각하며 각종 식물중 4계절을 대표하는 창포와 해바라기, 마로니에, 솔나무 등에서 추출한 천연미용성분으로 자외선과 대기오염등의 환경요인과 잘못된 헤어손질로 인해 손상된 모발에 헤어케어와 피토테라피, 헤어 컨디셔닝 효과를 준다. 올가는 무스, 스프레이를 비롯한 11개 라인 11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류상준 과장은 『외국 두발화장품 중에 브랜드화돼 있는 제품이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찾아볼 수 없었다』며 이점을 간파해 한국인의 모질과 잘 맞는 화장품을 개발해 수입화장품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그동안 미용재료와 미용기자재의 유통에서 얻은 경험과 거래질서를 바탕으로 국내에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