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리아, 숭민산업과 업무제휴
쥬리아, 숭민산업과 업무제휴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1.0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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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다단계 전용 [인터셀] 생산 판매

순수 국산 브랜드 외국산 제품맞서 경쟁







외국의 다단계판매회사가 거의 독점하고 있는 국내 다단계 전용화장품시장에 순수 국산브랜드가 출시돼 새로운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주)쥬리아와 (주)숭민산업은 화장품의 제조와 판매에 대한 업무제휴계약을 체결하고 다단계 전용화장품을 발매하기로 합의했다.



쥬리아화장품의 노성호 사장과 숭민산업의 이광남 사장은 구랍 20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업무조인식을 갖고 본격적인 제휴마케팅을 시작했다. 쥬리아화장품은 연구, 개발 및 생산을 담당하고 숭민산업은 자사의 계열 다단계 판매회사인 (주)제이엘코리아를 통한 제품의 판매 및 판촉을 담당한다.



(주)숭민산업은 암웨이, 뉴스킨등 외국의 다단계판매사가 화장품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순수 국내브랜드를 출시하기로 결정하고 제품력이 뛰어난중견 화장품 기업인 쥬리아와 제휴관계롤 체결하게 된 것이다.



이번 업무제휴에 의해 발매되는 브랜드는 고품격 기초 화장품인 「인터셀(INTER CELL)」로 이달 하순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인터셀은 벌집추출물인 프로폴리스(PROPOLIS)를 메인컨셉로 하는 식물성 기초화장품 시리즈이다. 프로폴리스는 항균(抗菌) 및 항산화(抗酸化)효과가 뛰어나 피부의 거칠어짐과 노화를 예방해주며 피부에 탄력을 주는 탁월한 미용성분이다. 이밖에도 솔잎이나 대나무잎, 감초, 깻잎 등 다양한 식물성 성분이 함유, 세포간의 상호작용을 통한 피부 활성화를 도와주고 대기가스나 외부자극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수세미시리즈등 다수의 자연성 히트화장품을 개발한 쥬리아화장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기간의 연구로 개발된 인터셀은 타 다단계 화장품과 확실히 차별화되는 컨셉과 품질을 바탕으로 인기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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