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CF 태평양 레쎄편
새로나온 CF 태평양 레쎄편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12.2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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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세대 시사고 「아름다운 별종」 표출

심플이미지.독창적 아이디어 조화이뤄







1996년과 1997년이 오버랩되는 12월. X세대 신은경을 모델로 한 과거의 레쎄에서 뉴로 X세대 김소연을 모델로 한 새로운 레쎄가 탄생했다.



태평양이 제시하는 새로운 시대의 뉴이미지는 무엇일까.



그녀는 별종.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아양을 부리거나 거짓 웃음을 짓지 않는다. 남과 비슷하게 사는걸 가장 혐오하며 기성관념에 따분해 한다. 냉소적인 사회관을 가졌지만 마인드는 신선한, 그래서 사랑스런 여자.



아름다운 별종.



2000년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신세대-레쎄걸의 이미지는 「아름다운 별종」으로 정해졌다.



이달 초에 선을 보일 레쎄 CF는 가장 별종스럽고 가장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제작되었다. 고층빌딩 숲이 내려다 보이는 한 빌딩 옥사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모델 김소연. 바람이 일고 구름이 몰려드는 것이 무슨 일이 생길 것만 같다. 뭐 하는 걸까. 하는 궁금증이느 데, 자막이 뜬다.



「왜 UFO가 안 오는거지」



아. 김소연이 UFO 를 기다린다고하는 순간 구름 사이로 레쎄 제품이 나오고, 제품에서 나오는 빛이 김소연의 얼굴을 하얗게 비춘다.



그녀의 나레이션 「난 지구에 살지않아」가 나오면서 「아름다운 별종-레쎄」로 마무리 된다. 새롭게 등장한 쥬니어 스타 김소연과 더욱 예뻐진 레쎄 화장품 용기를 극명하게 잘 보여준 이번 아름다운 별종 광고.



심플한 이미지와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절묘하게 접합되어 정말 오랜만에 신선하게 다가오는 TV-CF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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