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셀 화장품 사업 본격화
만셀 화장품 사업 본격화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12.1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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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나리스 10개 브랜드 독점공급...20여 대리점 확보
지난 3월 창업한 (주)만셀이 브랜드를 대거 내놓고 지방 영업망을 구축하는 등 본격적인 영업활성화에 돌입했다.



(주)만셀은 지난 30여년동안 선발장업사인 P사와 H사에서 영업책임자 등을 역임했었던 이세현 사장이 이본 오사카 소재의 (주)맨담그룹과 51대49로 합작설립한 회사다.만셀은 Human 과 Celebration의 합성어로 인류축제를 의미하며 연령대에 알맞은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만을 선별해 공급한다는 경영방침을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이에따라 만셀은 1차적으로 신세대와 성인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 오스카 소재 나리스화장품의 다양한 브랜들 독점 수입해 공급하고 있으며 앞으로 프랑스,독일산의 고급브랜드 등 5개 브랜드를 화장품 전문점에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만셀은 이달말까지 수도권지역과 지방에 21개의 단독대리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며 내년까지는 영업기반을 다지는 데 역점을 둔다는 전략이다.



또 내년말에는 자체 브랜드를 개발해 OEM생산,독자적인 브랜들 확보한다는 경영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주력판매제품인 일본 나리스화장품은 1932년 설립된 회사로 자연의 순수가 여자에게로 온다라는 컨셉으로 20대 여성피부를 위한 무자극 화장품을 전문으로 생산,공급하고 있다.



주요 브랜든 라사라,나리스 물방울 세안시리즈,라사라바디케어,링클 플러스시리즈,나리스 메이크업시리즈,나리스화이트 C에센스,나리스 라사라립칼라 바디에이션,나리스 코스케켄,나리스 라사라 워터코롱 등이며 이달에는 세트제품을 내놓았다.



이중에서 나리스 코스메캔시리즈는 깜찍하고 귀여운 10대 신세대를 위한 제품으로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있는 제품중의 하나다.



이세현 사장은 단기간의 매출 확대전략은 지양하고 대리점과의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해 꼭 필요한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화장품 업체로서의 자리매김을 강조하고 현재 맨담그룹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Y업체의 취급 브랜드는 판매하지 안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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