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생활건강 - AHA 상품화에 "개가"
LG 생활건강 - AHA 상품화에 "개가"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9.2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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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작품 [이자녹스 에이징 스페샬]... 노화장비 효과 기대





LG생활건강(대표 조명재)이 주로 과일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피부노화 방지 물질인 AHA(Alpha-Hydroxy Acid:아하)를 상품화하는데 성공해 여성들의 피부 노화현상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게 됐다. 이번에 LG생활건강이 상품화한 피부노화 방지 물질인 아하(AhA)는 지금까지 알려져온 피부노화방지물질중에서 우수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입증됐으나 가려움증과 흥반 등의 피부 부작용을 유발하는 문제점이 있어 아직 상품화되지 못했던 물질이다.



특히 아하(AHA)는 외부 자극물질에 대해 비교직 둔감한 피부를 가진 서양인들에게는 큰 문제점이 없이 적용돼 잔주름 치유효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지만 외부 자극에 대해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동양인의 피부에는 심한 피부부작용을 드러내 뛰어난 효과에도 불구하고 사용을 못해왔었다.



그러나 LG생활건강이 동양인의 피부에 잘맞아최적의 주름방지효과를 제공하면서도 부작용이 없는 제품 「이자녹스 에이징 스페샬」 브랜드 9월초 출시)로 개발함으로써 동양인들도 「꿈의 피부노화방지 물질」로 불리는 아하(AHA)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지금까지 첨단 생명과학의 중요한 분야인 피부과학의 기술적인 측면에서 뒤처져 왔던 국내업체가 일본과 미국, 유럽등지의 쟁쟁한 화장품 회사들을 제치고 아하 물질을 동양인의 피부에 맞게 안정화한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세계수준의 (WORLDBEST) 화장품 제조 기술을 보유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것이다. LG생활건강은 이번의 성과로 지난해 10월 세계 화장품 과학자학회에서(IFSCC) 새로운 기술로 인정받아 미국 일본등에 특허를 출원해 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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