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별 특화 제품시장 공세 강화
부위별 특화 제품시장 공세 강화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9.2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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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 입술보호제, 풋크림 내고 10대층에 어필







마리끌레르 브랜드의 지속적인 호조세와 함께 생활용품분야에서도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애경산업(대표이사 안용찬)이 이번에는 패션성향을 강조한 입술보호제를 발매하면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발매된 「패션 립 밤(Fashion Lip Balm)」은 이미 미국·일본 등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으며 국내에서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다. 패션 립 밤은 기존의 입술보호제가 수분증발을 억제하는 작용만 했던 것과는 달리 제품 자체에 수분캡슐이 함유돼 끈적임없이 장시간동안 촉촉함을 유지시킨다.



오리지날 핑크는 바르는 순간 핑크빚 입술로 변해 특히 10대들에게 화제다. 가벼운 화장위에 덧바르면 자연스러운 핑크빛이 입술색을 건강하게 연출, 화장에 익숙치 않은 사회초년생이나 화장을 자주 고쳐야 하는 직장 여성들에게도 효과적이다.



또 레귤러UV는 무향·무색·무자극의 마일드한 립 밤으로 가벼운생활 자외선으로부터 입술을 보호,스키·하이킹 등의 야외활동에도 적합하다. 애경산업은 패션 립 밤이외에도 발뒤꿈치, 발바닥의 각질과 튼살 등을 제거하는 「바세린 풋 & 힐 크림」도 선보여 부분화장품 부문에서의 시장공략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신체의 피로를 가장 쉽게 느낄수 있는 발부위의 피로를 풀게 함으로써 심신의 안정까지 유도하는 이제품은 후레쉬 허벌, 로즈마리, 민트 등의 향을 함유해 효과를 배가시킨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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