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니코스(대표이사 이원호)는 지난 10일 전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창립 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93년6월 창립, 불과4년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피에르가르뎅」,「일램」,「프로포제」 등의 브랜드로 고객으로부터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받은 유니코스는 지난해 4백22억원의 실적을 달성하고 올해에는 4백85억원의 목표를 내걸고있다. 이원호 대표이사는 가격표시제도 시행에 따라 기존의 생산자와 판매자 중심의 마케팅전략에서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전략을 강력히 전개함으로써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자고 강조하고 21세기 초우량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경쟁력 항상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이 대표는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프로페셔널리스트가 될 것과 기존의 고정관념을 혁신하고 미지에 대한 도전정신을 함양해 업무만족을 통한 삶외 보람을 찾을 것을 강조했다. 특히 회사의 비전관리로 21세기를 맞이하고 오는 2000년 10위권내 진입과 1천2백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는 중장기 경영전략을 밝혔다. 한편 유니코스는 이날 회사발전에 공이 큰 이성찬 영업지원부장을 1급으로 승진시키는 등 20명에 대한 특별승진과 유공 표창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