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든 남자` 바디제품 발매
`꽃을 든 남자` 바디제품 발매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6.26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망화장품, MBC 영화 로고상표 도입





소망화장품(대표이사 강석창)은 국내최초로 MBC 프로덕션이 제작하는 첫영화 [꽃을 든 남자]의 로고를 사용한 바디제품을 내달에 출시할 예정이다. 양측은 지난 11일63빌딩에서 로고상표 사용권 협약 조인식을 갖고 영화가 개봉되는 8월 중순에 앞서 여성용 바디제품의 성과를 주시하며 향후 기초제품에서 색조제품에 이르기까지 제품영역을 넓혀 주력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영화제목을 화장품 브랜드로 발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새로운 머천다이징사업의 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소망화장품 박민수 이사는 [영화와 화장품의 이미지가 맞아 떨어졌고 장업계에선 선례가 없어 기대가 크다]며 [광고전략에서부터 다양한 제품개발까지 다각적인 방안을 구상중]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MBC 프로덕션 이상노 전략사업팀장은 『중소 장업사와 영상매체의 동반자적 관계와 공동발전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영화홍보는 물론 제품의 이미지제고를 위해 다양한 홍보방안과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화장품 이외에도 청바지, 여성상품, 소품 등과 연계해 머천다이징사업을 확대시커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꽃을 든 남자 스킨샤워는 로즈마리, 백합, 쟈스민 등의 꽃성분과 세라마이드를 함유한 리귀드 타입의 샤워비누로 오래된 각질, 노폐물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며 새로운 세포의 생성을 촉진시켜 주어 부드럽고 탄력있는 피부를 느낄 수 있다. 또 풍부한 거품이 피부에 자극없이 마사지 효과를 부여해 주며 향긋한 후로랄향이 전신을 은은하게 감싸준다. 한편 영화 꽃을 든 남자는 이달말 편집을 끝내고 내달 중순경에는 일반 시사회를 실시한 후 8월 중순에 전국 주요 개봉관에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MBC에서 감성드라마로 명성을 임은 황인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김승우와 심혜진이 주연을 맡아 사회로부터 소외된 두 남녀의 소중한 사랑이 저편에 흐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