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기업 뛰는 기업인 - STC 그룹 이계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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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6.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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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공장 완공, 도약발판 마련

펜타논 성공 힘입어 다각화 전개도





국내 피부관리실 전용제품의효시인 「펜타논 닥터리」를 개발, 생산해 91년 당시 국내에서는 잘알려져있지 않은 기능성화장품시대의 포문을 열었던 STC는 올해 상반기에 천안공장을 완공, 시험 가동에 돌입함으로써 고품질의 소량 다품종생산체제를 구축하면서 도약을 거듭하고 있다. CGMP인증규격의 최첨단 생산설비를 갖춘 천안공장은 총 부지면적이 6천평, 건물 연면적 2천평으로 STC가 추구하는 분자교정의학에 근거한 「에너지워터」를 이용해「생활신과학」을 창출할 견인차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TC는 화장품과 건강보조식품, 의약부외품, 비누, 치약 등을 주로 생산, 판매하고 있으나 향후 다앙한 사업구조를 형성해 「인간에 대한 사랑과 기술, 그리고 건강」이라는 STC의 창업이념을 구체화할 수 있는 체제를 경비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적 판매망의 밀도있는 구축으로 유통 다각화를 꾀하고 활발한 해외시장으로의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올 초부터 중국심양에 현지지사를 설립하고 교육요원을 파견하는 등 중국시 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미국 LA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미국 진출계획도 본격화 할 전망이다. 아울러 연구와 제조, 판매등 기업운영의 기본요소를 더욱 새롭게 정비하고 음악 잡지사인 [STC]을 통해 환경보호를 위한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도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STC의 매출목표는 4백억원, 지난해 1백70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려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STC는 울해도 4백억원의 목표 달성을 위해 이종림 총괄사장의 진두지휘아래 전직원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 상반기만 보더라도 경기불황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1월부터5월까지 매출목표를 무난히 달성했다는 것. 작년11월에 취임한 이종림 총괄사장은 [STC는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소중히 하며 생할 신과학으로 인류의 미래를 풍요롭게 하는 젊은 기업으로 계속 발전, 가까운 시일안에 주목을 한몸에 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강한 의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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