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국산향수시장 지킨다"
"우리가 국산향수시장 지킨다"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6.19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평양, [첫 키스의 향] 라네즈 오데퍼퓸 출시





태평양(대표이사 서경배)이 외국산 향수가 잠식한 국내 향수시장에서 국산향수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투명한 첫키스의 여운」이라는 컨셉으로 라네즈 오데 퍼퓸(50ml)을 출시했다. 이 향수는 프레시한 시트러스에 그린과 프루티노트를 가미한 탑노트는 싱싱하고 달콤한 첫맛을 나타내며 그윽한 플로럴부케의 미들노트가 황흘한 느낌을 이끌어내며 발삼과 머스키가 감도는 우디풍의 라스트노트가 아련한 여운을 잘 표현해주고 있다. 「유리구슬로 들여다 본 맑고투명한 세계」라는 테마로 제작된용기는 투명한 유리구슬이 달린 은백색의 메탈캡이 호기심을 자극하며 물안개같이 아스라이 뽀얀 유리병이 첫사랑의 신비함과 순수함을 잘 표현하고 있다.



또 한쌍의 연인이 사랑을 나누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사진작가 로베르 드와노(Robert Doisneau)의 작품을 그대로 살린 단상자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라네즈 오데 퍼퓸은 외국산 향수가 잠식해버린 국내 향수시장에서 국산 향수의 자존심을 지키기위해 탄생한 제품으로 (주)태평양은 자신의 삶에 충실한 25세 전후의 여성을 주요 타깃으로 활발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