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테러에서 이어지는 이라크와 북한의 긴장관계, 계속되는 세계의 작은 분쟁과 테러들…. 이에따른 경제작용의 위축으로 사회와 문화 전 분야 또한 동반위축되고 있다.따라서 2003년도 트렌드의 흐름은 침체된 늪에서 벗어나고픈 욕망, 그러나 성숙되고 절제된 욕망으로 정적인 스타일에서 벗어나 동적인 스타일로 옮겨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흐름에 맞춰 미용실 마니아(대표 김경은)은 부드러움과 동시에 낭만을 잃지 않은 열렬한 사랑과 같은 느낌의 스타일을 선보였다.전체적인 이미지 컨셉은 80년대를 리바이벌한 스타일로 잡아 복고와 함께 현대의 도시적인 이미지를 가미했다. 도회적이면서도 감미로운 여성적인 면을 디테일하게 강조, 부드럽지만 강한 비대칭이 단조로움을 커버한다.커트는 심플하면서도 스타일에 강한 장단을 줘 새로

[웰라 트렌드 비전 2003]2003년 웰라는 과거에 바탕을 둔 미래 창조로 에너지 넘치는 엔틱 스타일과 기묘한 로맨틱 스타일, 그리고 그래픽 엘레강스 세가지 트렌드를 제안하고 있다.웰라 트렌드 비전 2003을 통해 바라본 웰라의 올해 유행 트렌드는 고대 그리스 로마인들의 넘치는 에너지와 1920년대 초현실주의자들의 기묘한 로맨틱 스타일, 그리고 1930년대 헐리우드의 글래머러스함과 시카고의 암흑가에 바탕을 두고 있다.국제 트렌드 비전 워크숍에서 7명의 세계적인 톱 헤어스타일리스트들에 의해 탄생된 올 유행 헤어스타일과 패션 스타일을 미리 본다.에저자이징 엔틱(올림피아에 바치는 송시)고대 용감한 여장부들을 재현시킨 듯 용맹하고 자유로운 이 헤어 스타일은 고대 그리스 그림과 조각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머리카락

박승철헤어스투디오의 아름다운 세상만들기 20년 지난해 1백호점 돌파와 함께 세컨드 브랜드 TiTi를 새롭게 발매한 박승철헤어스투디오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20년, 1백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한 행사를 구랍 16일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가졌다.각계 인사와 박승철헤어스투디오 관계자 등을 초청한 가운데 성황을 이룬 이번 행사에서 박승철헤어스투디오는 2003년도 봄·여름 헤어트렌드를 선보였다. 이번 트렌드의 주제는 `언밸런스&블러드(unbalance&blood)`. 70∼80년대 복고풍의 물결이 올해는 더욱 화려하고 강렬하게 선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헤어커트에서는 언밸런스 스타일을, 헤어컬러에서는 동색과 보색을 이용한 다양한 컬러가 유행하는 가운데 특히 레드 계열이 강세를 띌 것으로 내다

웰라 하이헤어의 `쉬운 파티 헤어스타일링` 최근 국내에도 다양한 파티 문화가 자리를 잡고 있는 가운데 웰라코리아가 송년회와 각종 모임이 잦은 연말을 기해 전문 스타일링 라인인 `하이헤어(High Hair)`를 이용한 간단한 파티헤어 스타일을 준비했다.파티 트렌드 역시 정장풍의 정형화된 스타일에서 벗어나 개성을 살린 다양한 룩이 인기를 끌고 있어 웨이브를 짧은 헤어 스타일에 응용한 볼륨감이 풍부한 스타일이나 간단하게 묶는 것 만으로도 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안했다.먼저 발랄한 분위기의 헤어스타일은 모발 끝을 가볍게 처리해 드라이어를 이용, 아래에서 위를 향해 드라이하고 촉촉함과 윤기, 광택을 주는 스타일링 제품으로 마무리를 한다.또 좀더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한쪽으로 묶어

쟈끄데상쥬 가을·겨울 뉴 헤어트렌드마돈나의 섹시함에서 비틀즈의 보브스타일까지 올 가을·겨울은 금발이 주조를 이루고 있다. 쟈끄데상쥬의 이번 시즌 컬러 역시 편안한 분위기의 매력이 돋보이는 블론드다.미네르바, 사만타, 크리스티나 등 그리스 신화의 여신과 일반화된 여성명을 테마로 3가지 유행 헤어스타일을 제안했다.미네르바를 대표하는 진주빛 금색은 장 알로에서부터 마돈나에 이르기까지 여성을 우상화하고 스타로 만든 컬러. 지혜와 용기의 여신인 미네르바를 표현하기 위해 다소 강인한 듯 보이쉬한 느낌의 이번 스타일은 이와함께 도발적인 느낌과 섹시함까지 전해줘 독특한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여성들에게 쟈끄데상쥬가 제안하는 스타일이다.사만타는 순수 금색 컬러를 순화한 것으로 비틀즈를 연상케 하는 보브 스타일의 재연이다.

프랑스계 미용실 프랜차이즈 프랑프로보는 02-03 가을 겨울 헤어컬렉션을 발표했다.이번 컬렉션의 주제는 파리의 컬러. 제목 그대로 이번 시즌에는 스타일을 돋보이게 하는 컬러링에 중점을 두고 앞머리를 이용해 스타일에 변화를 주는 연출이 특징적이다. 먼저 첫 번째 색상은 우아한 블론드로 오묘한 조화와 깊이, 입체감을 느낄 수 있는 색상이다. 밝은 금빛의 메쉬를 이용해 부드러운 컬과 조화를 이루는 색상 연출이 이번 컬러가 주는 즐거움이다.두 번째 깊은 갈색. 차분하면서 어딘지 모를 신비로움이 느껴기는 이번 컬러는 모발이 전체적으로 윤기나도록 쵸콜렛색 밤색을 이용했다. 세 번째 화려함의 표현, 와인빛은 선명한 갈색을 기본으로 전체적으로 적갈색 톤에 부드러움을 주면서 피부톤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 컬러링의 핵심이다.그

-황현헤어 제안 올 가을 웨딩-바야흐로 결혼 시즌이 다가오면서 신부들의 발걸음이 바쁘다.평생에 단한번 입는 웨딩드레스와 여기에 잘 어울리는 업스타일은 신부라면 누구나 꿈꾸는 일이다.그러나 얼굴형과 체형에 따라 고민도 가지가지다.메이크업과 조화를 이루는 업스타일, 여기에 체형을 커버해 주는 웨딩 드레스를 황현헤어가 준비했다. 올가을 황홀한 신부를 위해 황현헤어가 제안하는 5개 웨딩드레스와 헤어스타일을 공개한다.자료제공. 황현헤어

만난 어느 역술인이 바라본 ‘미용인’은 애초에 화합하기는 힘든 사람들이라고 했다. 머리카락은 사람의 기(氣)인데 늘 그 머리카락을 잘라내고 구부리고 하기 때문에 직업상 그렇다는 얘기였다.최근 이같은 선입견이 조금씩 깨지고 있다. 미용인 스스로 한 무대에 서지 않는다는 일종의 불문율을 깨트리고 함께 화합하고 보는이들로 하여금 공감하게 하는 헤어쇼를 진행해 나가고 있다.지난 9월 11일에는 국내는 물론 일본 미용인들이 함께 하는 한일헤어컬렉션 ‘메이드 인 코리아 일진, 제1회 서울&도쿄 헤어 레볼루션 오브 카리스마’가 약 4천여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한서커뮤니케이션즈와 일본 에어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기획하고 한서가 총연출한 이번 행사는 서울과 도쿄의 젊은 미용 카

로레알 프로페셔널파리 가을, 겨울 트렌드"Hairstyling is Accessary"로레알프로페셔널파리가 올 가을겨울 시즌을 기점으로 전개하는 캠페인의 캐치프레이즈다. 이제 헤어스타일은 패션쇼나 방송무대에서나 화려하게 꾸며지는 것이 아니라 헤어 자체가 하나의 패션으로 자리매김을 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이에따라 로레알프로페셔널파리는 이번 트렌드를 대중화시키기 위해 이가자헤어비스의 이소영 아티스틱팀과 로레알프로페셔널파리의 포트폴리오 그룹이면서 영국에서 활동해온 미국살롱협회가 선정한 세기의 교육자 75명 가운데 한 명인 기 크레머, 그리고 죠니 엔스트롬 씨 등을 통해 헤어트렌드를 선보였다.특히 이번 트렌드 작업은 크리스챤 디올과 샤넬 등 유명 패션 브랜드에서 유행 경행을 제시하고 있는 존 노레 씨가 참여, 다

헤어디자이너 박준 씨의 컴백 헤어쇼가 지난 9월 2일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최은경 아나운서 진행의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헤어쇼는 박준아트팀의 ‘펑키니스 에스닉’과 박준 씨의 ‘펑키니스 쉬크’ 등 2부로 깔끔하게 마무리됐다. 또 헤어쇼 테마에 맞춰 하드 락 밴드인 ‘허키(hooky)’팀이 라이브 무대를 꾸며 이벤트적 요소가 가미된 박진감넘치는 무대라는 평가를 받았다.전체적인 헤어 스타일은 7, 80년대 히피와 펑크 스타일에 근거를 두고 디스커넥션 커트와 언더커트 등을 이용한 불규칙한 커트를 숏, 미디엄, 롱의 길이별 스타일로 구분, 헤어컬러에 초점을 맞춰 연출했다. 박준 씨는 이번 시즌에는 엷은 핑크와 보라색, 그리고 다크브라운과 다크 레드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번 행사

초가을 바람에 흩날리는 가볍고 활력넘치는 모발을 위한 버전. 장 끌로드 비긴이 부드러움과 생명력, 그리고 무한한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02-03 가을·겨울 트렌드를 선보였다.이번 시즌 장 끌로드 비긴이 제안하는 유행 경향은 뉴 로맨티시즘.레이어드 라인의 커트지만 자칫 무겁게 표현될 수 있는 가위의 사용을 배제하고 장 끌로드 비긴 디자이너들의 손에 레이저와 클리퍼를 들게 했다. 이를 통해 기하학적이고 럭셔리한 뉘앙스의 커다란 웨이브를 만들게 한 것이다. 올 가을·겨울 전세계적인 유행 테마는 바로 여기에 있다.벌써부터 빠리지엥·빠리지엔느들은 남녀 구분없이 자신들의 모발에 낭만적인 웨이브를 만들고 있다. 여기에 장 끌로드 비긴의 독창적인 컬러기법인 멀티사이즈 발레이아쥬(Multy size Balayage)를

즈헤어가 `엠 아쉬 꼬레(M H Coree. 대표이사 김춘자)`로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히면서 첫 번째 트렌드로 기분전환이 되는 가벼운 헤어커트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심플한 스트레이트 퍼머에 가벼운 질감의 커트, 하이라이트로 밝은 느낌을 주는 스타일이 바람에 날리는 듯한 상쾌함과 쿨한 기분을 전해준다. 스타일링에 따라서 자유자재로 변화하는 모즈헤어만의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모아봤다. 한편 현재 모즈헤어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사무실을 차리고 전국 15개 지점과 준비중인 2개 지점에 대한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9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미리보는 2002 서울&도쿄헤어레볼루션 오브 카리스마일진코스메틱이 주최하는 ‘2002 서울&도쿄 헤어 컬렉션’이 오는 9월 11일 올림픽경기장 제3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한국 한서엔터테인먼트와 일본 에어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기획하고, 연출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과 도쿄의 젊은 미용 카리스마팀이 모여 한ㆍ일 문화교류는 물론 이를 통한 새로운 미용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국내에서는 한서커뮤니케이션즈가 구성한 프로젝트 쇼팀 ARC Creative (아크 크리에이티브)팀을 비롯해 DOMO Creative(도모 크리에이티브), 창조적인 프로정신을 강조하는 JUNO Creative(준오 크리에이티브), 감각적인 모더니즘과 미니멀의 세계를 표현하는 LEECHUL Creative(이철 크리에이티브), 환상적인 코디와 메이

“포레는 숲이라는 뜻입니다.”숲에서의 미용이라. 지난 6월 26일 청담동에 이경민 포레를 오픈한 이경민 원장은 숲에서의 미용은 바로 도심속에서 느끼는 자연, 자연친화적이기를 원하지만 도심속에서는 좀처럼 느낄 수 없는 기분을 이경민 포레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포레(숲)를 오픈하게 됐단다.“특히 이번에 신규오픈을 하면서 신경 쓴 부분은 조명입니다. 숲은 계절에 따라 빛에 따라 변화하고 그 속의 돌이며 나무며, 꽃이며 나비며 모든 것이 메이크업을 하는 저에게는 하나의 영감이기 때문이죠.”게다가 아베다 컨셉살롱의 성격을 뗘 미용실에서는 좀더 은은한 향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일종의 미션이었죠. 살롱을 찾는 고객들에게 과연 무엇을 줄 것인가. 결국 휴식, 편안한 감동이었습니다. 또한 정신적인 풍요로움을

‘문을 열면 느껴지는 시원한 공기와 은은한 허브 향, 곳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사지, 편안한 휴식공간과 서비스 메뉴별로 섹션화된 시술공간. 그래서 하루쯤은 나만의 아름다움을 위해 휴가를 즐기고 싶은 곳.’상상만으로도 즐거운 일이다. 최근 청담동에 문을 연 이경민포레가 바로 그런 곳이다. 머리에 시술을 한 상태로 4∼5시간을 한 공간에서 보내기, 그것도 화학적인 제품 냄새를 맡으며 기다리는 종래의 미용실과는 비교가 안되는 새로운 형태의 미용실이다.1, 2층은 아베다 컨셉 살롱으로 헤어존과 네일케어, 페디큐어를 제공하며 언제든지 나가서 차 한잔 할 수 있는 야외 휴식공간과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마사지 시설로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헤어살롱은 염색존, 커트존, 두피관리실, 상담실, 샴푸마사지실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테크니아트’헤어 스타일링 제품이 전성기를 맞고 있다.보브 형태의 헤어스타일보다는 가볍고 날리는 듯한 헤어커트가 유행을 하면서 스타일을 변형시키고 보다 자연스럽게 고정시킬 수 있는 스타일링 제품이 필요했기 때문이다.최근 로레알코리아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의 스타일링 전문 브랜드 테크니아트는 스타일링 효과와 기능이 단계별로 표시되는 프로페셔널 픽트그램과 스타일링의 세팅력을 총 6단계로 나눠 고정력 지수를 표현한 스타일링 3개 라인을 출시했다.이를 이용해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6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유행을 리드하는 유럽 여러 나라의 유행 스타일을 기본으로 한 쉬크 파리지엔, 런더너, 스패니쉬, 이탈리아나 등을 소개한다. ① 쉬크 파리지엔혁신적이고 과감한 트렌드를 제시하는 파리 디

JOJ가 제안하는 헤어트렌드기쁨을 드리는 믿음의 기업(Joy of Joy)을 창립이념으로 설립된 JOJ인터내셔날(대표 박성락)이 최근 파이널 커트 기법을 소개, 뉴 트렌드를 발표했다. 일본 죠지 그룹(George Group)의 기술본부장을 맡고 있는 마사토시 콘도(Masatoshi Kondo) 씨와 한국미용교육센터 권오혁 기술실장이 공동 발표한 파이널 커트는 머리 전체에 가벼움을 주고 질감을 바꾸며 모발에 뉘앙스 효과를 살리는 커트 기법이다. 인사이드 이펙트, 아웃사이드 이펙트, 슬라이드 커트, 빅 시저스 커트, 스트록 커트, 버티컬 커트 등이 이용된다.이번 스타일과 관련해 JOJ인터내셔날은 일본 D코퍼레이션의 미용가위와 케이바사의 미용가위를 독점판매하고 있으며 기술적으로는 일본 맥스 아카데미와 한국미용교육

훠룩시스템코리아 제안 하이파이 컬렉션 환경, 교육, 윤리 3E를 기업이념으로 한 훠룩시스템즈의 제품을 수입판매하는 훠룩시스템코리아는 이번 시즌 고성능의 하이파이 컬렉션 소개를 위해 지난 6월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대형 헤어쇼를 개최했다.이번 하이파이 컬렉션은 일종의 퍼포먼스 형식으로 단순히‘참관하는 쇼’가 아닌 ‘참여하는 세미나’라는 차원에서 진행돼 참가한 미용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하이파이스타일은 크게 45알피엠과 스페이스, 리니어, 라이브 와이어로 제시됐는데 이들은 언더커트와 디스커넥션 기법, 그리고 다양한 섹션, 컬러 혼합법 등을 적용한 퓨전테크닉으로 표현되는 개성적인 스타일들이다.특별히 미국 휴스턴 훠룩시스템사의 컬러 개발 담당 매니저 겸 미술 부문 총책임자인 미코 호타나(38) 씨와 쇼 전문

KMS제안 올 여름 헤어스타일올 여름 KMS는 건축물과 자연 그대로의 지역 특성에서 영감을 얻은 아키텍스처(Architexture)를 주제로 트렌드를 내놓았다.모발의 질감을 그대로 살리는 리얼 뷰티(Real Beauty)와 그 자연스러움을 새로운 건물을 짓듯 개성있는 텍스처로 만들어낸 헤어스타일이 주류를 이룬다.부드럽고 섹시한 질감의 유니크한 레딩(Redding), 야성적이며 현대적인 이미지의 밴쿠버(Vancouver)를 소개한다. redding 레딩은 고정되거나 강요되지 않은 프리 스타일로 각기 다른 모발 길이의 콘트라스트 기법을 응용한 스타일로 자연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미용그룹 마니아의 2002 FW트렌드 컬렉션 미용그룹 마니아(대표 김경은)가 2002년 FW트렌드 컬렉션을 발표했다. 테마는 허그(Hug). 하드와 소프트를 복합시킨 강함과 부드러움, 부르조아와 보헤미안의 이미지 믹싱에 역점을 둬 서로 껴안아 조화를 이루는 데 역점을 뒀다.80년대 보헤미안적인 펑키 스타일이 강세를 보이는 추세에서 911 테러이후 로맨틱 스타일과 퓨어 스타일로 전환되는 흐름에 맞춰 혼란과 부조화적인 것들이 조화되는 데서 영감을 얻은 컬렉션이다.디스커넥션 기법과 존 커트 기법을 주로 사용해 모발 끝에 표정을 줬다. 율동감과 생동감, 바이얼린 선율과 같은 리듬감의 텍스처가 이번 컬렉션의 주된 특징이다. 1. 디자이너 정빈. 양감과 질감처리후 레이어를 줘 스트록 커트와 슬라이싱으로 텍스처를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