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4년 5가지 천연 야채성분을 함유한 야채화장품을 발매, 그해 히트상품으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자연성화장품 시대를 주도했던 라미화장품(대표 심승일)은 이듬해 「야채 Body」와 지난해 클렌징전문제품 「야채베타」를 라인업시킨데 이어 최근 성분과 용기디자인을 새롭게 리뉴얼한 「야채나라 스킨케어」를 발매했다. 새롭게 출시한 야채나라는 스킨로션, 밀크로션, 아스트린젠트, 에센스, 모이스처크림, 팩 등6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피부타입에 상관없이 모든 여성이 사용할 수 있는 범용성 스킨케어이다. 기존제품에 함유되어 클렌징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누려왔던 5가지 야채(오이, 미나리, 파슬리, 당근, 토마토)의 천연성분에 비타민C 유도체, 세라마이드 옥수수추출물 등이 새롭게 배합되어 개발된 야채나라 스킨케어의 베타-HydroxyAcid는 버드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유용성분을 농축시킨 성분으로서 피부결 개선 및 재생에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불필요한 피부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는 버드나무 추출물은 각종 노폐물과 메이크업 잔유물을 깨끗하게 제거해 주는 클렌징효과와 각질제거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야채나라 스킨케어는 싱싱하고 촉촉하며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를 지향하는 제품컨셉에 따라 4계절 외부 온도번화에 따른 피부상태의 번화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계절상태에 맞는 피부개선 효과를 모두 반영한 다기능성 4계절 제품이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다듬어진 야채나라의 용기는 전체적으로 역삼각 형태로서 여성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하도록 배려되었으며 용기 중앙에 야채를 일러스트한 심볼 마크를 부착하여 소프트하고 세련된 느낌과 함께 야채제품의 이미지를 잘표현하고 있다. 라미는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공해 및 오염, 각종 스트레스 등으로 인하여 피부에 가해지는 자극이 점점 심해지면서 자연성화장품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기존야채제품에 대한 브랜드 선호도 및 소비자인지도를 적극 활용,「야채의 원조=야채나라」라는 등식을 부각시켜 브랜드인지도를 한층 더 강화하고 저렴한 가격대로 시장점유율을 대폭적으로 신장시키기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전략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