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세리비오 엔시아 시리즈편
코리아나 세리비오 엔시아 시리즈편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5.2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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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웨이케이크 메시지 전달에 "효과 극대화"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사장 유상옥)이 3편의 기획물로 제작한 세레비오 엔시아 투웨이 케이크 광고는 이성적 소구로 딱딱해질 수 있는 비교 광고외 위험수위를 가볍게 뛰어넘어 아이디어를 무기로 다듬어진 유머 광고다.



엔시아 투웨이 케이크 광고가 파워를 지니고 소비자의 눈길을 잡는 것은 시장조사를 통해 추출한 투웨이케이크의 불만점과 소비자의 기대를 「가벼운 투웨이」「화사한 투웨이」 「잘먹는 투웨이」라는 쉬운 메시지로 재미있게 표현한 때문이다.



코리아나 광고가 제공하는 즐거움은 저차원의 슬랩스틱이나 요절복통 코미디는 아니다. 무슨뜻일까 궁금함속에 아하! 입가에 미소를 흘리게 만드는 광고. 아이디어와 표현컨셉이 간결한 카피와 심플한 화면속에 알맞게 버무려져 말랑말랑하게 녹아있고 시각의 영상과 청각의 메세지가 마치 잘 맞물려진 톱니처럼 매끄럽게 돌아간다. 경쾌하고 코믹하기까지한 배경음악과 보기만해도 눈이 즐거워지는 원색의 영상유회가 돋보인다.



코리아나는 방송사별로 MBC 「화사한…」 KBS「가벼운·‥」 SBS「잘먹는·‥」로 나누어서 방영중이며 광고 세편 중 두편 혹은 세편을 묶어 편집한 30초, 60초 소재의 제작물도 함께 선보여 소비자들이 광고보는 재미를 더해준다.



코리아나 연구소가 특허 출원한 신기능의 분체를 함유한 제품력과 신세대가 가장 좋아하는 색감인 메탈풍의 용기, 재미있는 광고 효과덕분으로 코리아나는 지난달 15일 엔시아 투웨이 케이크를 발매한 후 10일만에 초도 생산량 10만개 (12억원)를 모두 판매, 투웨이케이크 시장에서의 설움을 일순간에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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