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향수에 과감히 맞선다
수입향수에 과감히 맞선다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5.2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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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슈라, 후라그랑스 오데토일렛 성공적 마케팅



최근 네슈라화장품(대표이사 유기정)은 수입화장품이 주를 이루고있는 향수시장에 「후라그랑스 오데토일렛」으로 과감히 도전장을 제시, 소비자들로 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향수는 화장품산업에서 꽃이라 불릴 정도로 화려하면서도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제품이므로 그동안 국내향수시장은 완제품으로 수입되는 수입향수가 시장을 형성해 왔으며 국내 화장품사들은 비교적 부향률이 낮은 오데코롱류를 주로 생산해 왔다.



이런 시장상황에 네슈라는 수입화장품과 경쟁할 만한 후라그랑스오데 토일렛을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 지난달 20일에 출시했다. 출시한지 20여일만에 5만개의 매출을 올린 후라그랑스 오데 토일렛은 여성의 사회진출이 증가되고 라이프스타일이 변화됨에 따라 향수 사용률이 급증하고 수입향수들은 고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시장상황을 감안하여 신세대들이 선호하는 향과 적절한 가격대를 형성하여 틈새시장을 공략한 것이 성공적인 런칭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네슈라 후라그랑스 오데 토일렛은 지난해에 네슈라가 독자적으로 출시한 향수라인 「후라그랑스」의 샤워코롱, 바디클렌저, 바디로션에 이어 라인업한 제품으로 20대 여성들이 좋아하는 시트러스계의 향을 보유했다. 밝음과 영롱함, 사랑스러우면서 낭만적인 생각을 간직, 자유의 공감각적 패션영감을 향수로서 승화시킨 감각적인 향수로 시트러스계의 유니섹스한 향이 여성내면의 자유로움을 자극하여 자유분방하고 때로는 순수하게 표현해주는 여성들에게 전하는 자유의 메신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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