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S가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는 화장품원료는 고분자 합성수지류와 오일류, 유화제, 펄 피그머트, 방부제 등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화장품 증점·안정화제인 스터빌레즈 06-QM은 미국 본사 연구소에 근무하는 곽윤태 박사가 개발해 현재 미국 혤렌커티스 샴푸제품, 프랑스 랑콤의 기초제품 등 세계 유수의 화장품업체에서 사용하고 있다.이 원료는 3년전부터 새로운 계열의 증점제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에멀젼의 안정화와 증점, 탁월한·사용감, 끈적임과 밀림현상이 없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투명스타일링젤, 스프레이젤, 크림젤 등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있고 알콜용액 증점과 글리세린, 비수용성 시스템에도 활용할 수 있다.



화학적인 면을 살펴보면 폴라 구조에 근거해 2개의 PKA를 갖고 있어 넓은 pH 범위내에서 상용성을 갖으며 물에서도 용이하게 분산된다. 또 다양한 중화제가 사용되어 피부에 독특한 사용감을 부여하고 수용액상에서 무기중화제는 가벼운 느낌을 주며 유기중화제는 상대적으로 질량감을 부여한다. 증점제로서의 스터빌레즈는 유화제의 필요없이 활성분을 안정화시키는 독특한 성질을 갖고 있어 제약품과 선스크린 제품에 유용하다. 또 낮은 pH에서 기능을 발휘하는 투명 AHA 제품의 제조에도 사용할 수 있고 자외선 차단제품의 경우 울트라 화인 진크 옥시드를 안정화시키며 신제품에 사용되는 DHA와 상용이 가능하다.



저몰 프러스는 흰색의 흡습성 분말의 수용성 원료로 거의 모든 화장품원료에 사용이가능한 방부제다. 이 특허제품은 그람 양성과 음성 박테리아의 증식을 저지시키고 보조방부제의 첨가없이 높은 효과를 나타내는 이중 작용기 전으로 상승효과를 나타낸다.



저농도에서도 고효율이 가능하고 단백질과 양이온·음이온·비이온성 유화제와도 상용이 가능하다. 정상적인 사용 농도는 0.05%에서 0.2%이나 이를 넘으면 상당량의 단백질과 복합원료 사용시에 적합하다.



세라필 GA-D는 식물성 에몰리언트로서 주원료를 콩에서 추출해 미국 PATENT를 획득한 제품으로 독특한 방법으로 추출, 정제한 원료다. 뉴욕 타임즈지의 과학란에도 보습제의 탁월성이 게재된 원료로 현재 국내의 식물성원료 사용증가 추세에 따라 많은 관심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