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신방판 출범 대축제
LG신방판 출범 대축제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3.2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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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안느 시장공략 착수... 750명 참가








지난해 10월초 신방판(직판)사업에 뛰어든 LG생활건강(대표 조명재)이 지난 14일 서울·경기지역본부발대식인 「파비안느 가족 대축제」를 개최하고 전국적인 조직을 갖추면서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돌입했다.



부산·경남·대전·대구본부에 이어 4번째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에서 이성태 상무는 인사말을 통해 『파비안느 사업본부는 자기개발의 시대를 펼쳐나가려는 한국여성의 엄숙한 자기 선언에 부응해 여성을 역사의 한 주체로서 인식함을 기본철학으로 삼고자 한다』고 밝히면서 향후 사업을 전개함에 있어 고객에 대한 차별화 정책 실시, 뷰티매니저에 대한 정책 개선, 사회가치에 부응하는 정책의 수립·전개를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며 직판사업전개에 대한 의지를 천명했다.



시내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서울·경기본부 팀장급이상 7백50명이 참석했으며 피명희 서울·경기지역본부장, 이한순 제1처장외 3명의 처장, 김경희 제1국장외 17명의 국장 등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가졌다.



업계 2위의 LG생활건강이 신방판 유통에 가세함으로써 향후 이시장을 놓고 펼칠 업체간의 경쟁상황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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