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웅화장품 쏘렌 - 한달만에 1만5천세트 판매
태웅화장품 쏘렌 - 한달만에 1만5천세트 판매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3.2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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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추출물.. 연미백, 고탄력, 초보습 효과로 인기








지난 1월 정찰가격 제품으로 출시됐던 태웅화장품(대표이사 장준웅)의 쏘렌이 발매 한달만에 1만5천여 세트가 판매되는 등 당초 예상보다 2배에 달하는 매출 신장률을보이는 인기를 얻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정찰가격 제품시장은 태평양 등 상위사를 중심으로 7∼8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시장규모는 전체의 5∼8%에 불과한 수준이다.그러나 할인판매 관행에 회의를 느끼고 있는 화장품 전문점주가 확대되면서 타제품과의 차별화가 두드러진 제품을 중심으로 소비자층이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웅화장품은 이 제품을 런칭할 당시 중소업체이고 상대적으로 색조전문 브랜드인 브랜드 이미지가 약해 신중을 기했으나 현장중심의 프로모션을 통해 약점을 강점으로전환시킨다는 전사적인 걸정으로 정찰브랜드로 출시 했었다.



특히 색조전문브랜드인 기존 세띠마브랜드가 20대 초반여성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 제품의 주 타깃층을 30대로 잡고 철저한 차별화 전력을 구사했다.



이 제품은 저자극의 고품질 제품을 선호하는 여성소비자를 대상으로 송이추출물을 함유시켜 개발했으며 지속적인 미백효과와 함께 고탄력, 초보습 효과를 느낄 수 있는 고기능성 화장품이다.



태웅화장품은 특히 이 제품이 2만원대의 고가 정찰브랜드임을 감안해 유통라인도 제안해 전국 1천개 전문점에만 공급하고 있으며 대리점과 전문점과의 소규모그룹세미나를 통해 제품특징과 본사 판매방침을 주지시키고 있다.



김종환 전무이사는 『이 제품은 1년여의 연구개발을 통해 출신된 것으로 고품격 이미지에 걸맞는 차별화된 특징을 갖고 있다』고 말하고 짧은 시간에 좋은 반응이 나오고 있는 것은 시상성을 100% 반영시킨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 전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통관리와 판매관리에 나서 경쟁력을 갖을 수 있는 브랜드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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