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583억, 7.9% 감소
매출 583억, 7.9% 감소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3.2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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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 22기 주총 경상이익, 당기순이익도 줄어








라미화장품(대표이사 심승일)은 지난 7일 이천 본사 회외실에서 제22기 졍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1백여명의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주총에서 심승일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화장품 업계의 시장상황은 각사간의 치열한 가격경쟁으로 수익성이 악화되었고 국내경기 침체로 수요기반의 감소는 물론 업계의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켰다』라고 회고하고『어려운 여건과 시장환경속에서 극도로 문란한 가격질서와 대내외적인 여러 악개로 인해 만족할 만한 경영성과를 올리지 못했지만 회사전반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칠」위주의 부단한 내실경영으로 올 해의 재도약을 위한 성장잠재력을 다지는 한해였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사옥이전, 직영영업소 통폐합, 물류개혁, 조직 슬림화 등 전반적인 구조개혁을 단행했다』고 보고했다.



라미화장품의 지난해 총매출은 5백83억원(VAT포함)으로 7.9%의 감소를 기록했으며 경상이익, 당기순이익 각각 3억9천3백만원,6억7천8백만원의 적자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경상이익 9천3백만원의 적자보다 3.2배, 당기순이익 9천만원 적자보다 6.5배 감소한 수치로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적자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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