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드리 화장품(대표이사 김덕록)은 지난 14일,15일 양일간 대전리베라 호텔에서「97년 주력 브랜드인 사이버(CYBER) 21 발매식 및 전국 사장단 세미나」를 개최하고 영업정책 설명회와 96년도 영업실적 우수특약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임직원과 특약점장등 약 2백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는ONE WAY!」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김덕록 사장은 "올해는 업계의 숙원사업이었던 오픈프라이스 시행원년을 맞는 해로 기존의 시장환경과는 전혀 다른 환경 조성이 예상되는 만큼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해 올해 목표인 1천1백80억원을 기필코 달성하자"고 당부하고 "특히 새로운 제도를 맞이하여 내놓은 새 브랜드인 사이버21이 이노센스의 뒤를 이어 나드리의 차세대 주력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올해 영업정책 설명회에서는 영업환경 변화에 따른 시장 선도역할을 강조하고 회사, 대리점,화장품 전문점으로 이어지는 확고한 단일 유통을 통한 가격 질서를 확립시킬 것을 강조했다. 또 96년도 영업활동에 대한 치하, 격려 및 영업실적 우수자 시상과 공동번영을 위한 한 가족으로서의 소속감을 고취시켰다.



96년도 영업실적 시상식에서는 서울의 화지 특약점과 수원의 안양 특약점등 총 10개 특약점이 최우수 특약점으로 선정됐으며 서울의 은평 특약점과 부산의 대은 특약점등 21개 특약점이 우수특약점으로 선정됐다. 최우수 특약점 수상자들에겐 상금과 부상및 해외여행의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영업 정책 세미나가 끝난후 지난 1년간의 노고 치하와 소속감 고취를 위한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