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는 언제나 새롭다"
"아모레는 언제나 새롭다"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1.3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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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 최장수 브랜드 새 단장.. 세계적 브랜드로 육성










지난 64년 발매되어 지금까지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최고, 최장수브랜드인 태평양(사장 이능희)의「아모레」가 을해부터 면모를 일신하고 싱그러운 얼굴로 선보인다.



아모레는 국산화장품을 대표하는 친숙하고 호감이 가는 브랜드로 사랑받아 왔으나 브랜드의 정체성을 극복하고 나아가 세계적인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신선도와 활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광고전략을 수립했다. 하나의 브랜드가 시장에 정착되어 소비자들로부터 호감을 획득하기까지 막대한 마케팅 비용이 투하되며, 일단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게 되면 「특정한 상품을 나타내는 이름」이 아닌 기업경쟁력의 주요 요소로 작용하여 상품품질 못지않은 자산 가치를 형성하기 때문에 세계 유수의 기업들은 브랜드이미지 제고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태평양은 이번에 아모레 브랜드가 갖고 있는 품질에 대한 높은 신뢰도, 국내화장품 선두기업이라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젊고 신선하며 친근한 아모레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광고전략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번 광고는 그간 아모레를 애용해온 소비자들과의 정서적, 감정적 동질성을 획득하기 위한 관점에서 전개되는데 소비자에게 주는 메시지와 비주얼의 단순화를 통해 종래의 기업PR광고나 제품광고의 틀을 벗어나고자 노력했다.



먹음직스러운 사과를 한입 베어먹을 때의 상큼한 소리와 신선한 맛을 연상시키는 산뜻한 비주얼, 그리고 항상 새로운 제품으로 고객과 함께 하겠다는 태평양의 의지를 표현한 「Amore, Always Fresh!」라는 카피로 우선 전국 지역사업부의 옥상과 벽면,고속도로 야립간판을 통해 그리고 본사 옥상의 풀 컬러 비젼이라는 첨단매체를 통해 동화상으로 제작되어 노출된다.



광고효과는 물론 도시 미관에도 도움을 주는 예술적 표현을 추구한 이번 광고를 통해 한층 젊고 신선한 모습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선 아모레는 앞으로 시리즈물 제작을 통해 계속 새롭고 신선한 이미지를 전개할 예정이며, 신문광고나 잡지광고에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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