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신회하는 기업문화 창조
고객이 신회하는 기업문화 창조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1.2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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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코스(대표이사 이원호)는 지난 10일과 11일 시내 워커힐 호텔에서 임직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겸한 「97대리점 경영주 세미나」를 열고 올해 주요 경영방침을 밝혔다.



이날 이원호 대표는 강력한 정책집행으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신속하게 업무를 수행하며 고객이 신뢰하는 기업문화를 창조하는 데 힘을 기울일 것임을 강조하고 매출목표를 지난해 4백20억원 보다 15%가 늘어난 4백80억원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시작되는 판매업자의 가격표시제도에 대비해 비가격적인 경쟁요소인 품질과 서비스향사에 중점을 두고 철저한 물량조절을 통해 유통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위해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대소비자 판촉 및 서비스를 강화해 이미지 향상 중심의 판촉을 실시하고 소비자 이밴트 실시, 샘플링 기회의 확대등을 통해 고급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 현장 활동력과 정책 집행력을 강화해 새로운 가격표시제도에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유니코스는 올 한해 신규브랜드 도입을 지양하고 현재의 주력브랜드인 식물성 테크놀로지 화장품인 피에르가르뎅과 피부 5대 생리메카니즘 화장품인 일렘에 신제품을 보강, 운용한다는 계획이며 브랜드별로 차별적인 광고, 홍보를 실시해 니치마켓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위해 피에르가르뎅은 품격높은 이미지 광고로 제품의 가치상승을 유도하고 일렘은 히트품목 창출을 위해 한정품목에 대한 집중적인 광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급격하게 변해가는 시장상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새로운 유통라인의 진출을 검토중에 있으며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고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을통한 해외시장 개척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올해에는 1차적으로 중국과 동남아 중심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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