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리아 - 새 해외시장 개척 나서
쥬리아 - 새 해외시장 개척 나서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10.03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 13개 도시 메이크업 쇼 - 미주지역 진출도


쥬리아 화장품(대표이사 노성호)이 중국및 동유럽 진출에 이어 미국및 캐나다 시장에 진출하는등 활발한 해외시장개척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96년 들어 중국내 주요 27개 도시에 유통망 형성을 완료하고 중국전역으로의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는 쥬리아는 중국내 백화점및 쥬리아 전문매장에서의 메이크업 쇼와 제품 설명회, 화장품 전시회, 북경판매사원의 제품교육 실시등을 잇달아 개최하고 TV-CF를 방영하는등 중국내 판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에는 9월부터 2개월간 중국내 심양, 북경, 상해등 13개 도시를 순회하며 메이크업 쇼등을 통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판촉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지인들의 신뢰를 획득하고 유통망을 점차 넓혀가는 작업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쥬리아 화장품은 올들어 체코, 덴마크, 프랑스등 동유럽에 진출한바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 캐나다등 미주지역으로 해외시장개척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에 따라 쥬리아는 세계적 화장품제조업체인 미국의 CEI사와 손잡고 쥬리아 제품의 독점판매권및 라이센스계약을 체결, 미국시장진출에 유리한 발판을 마련했다.



CEI사는 랑콤, 시세이도, 니나리치등 세계 유명화장품 브랜드를 제조, 월마트, K-마트등 대형 멀티 체인을 통해 화장품을 대량공급하는 대형 OEM납품업체이다.



쥬리아화장품은 색조 및 기초제품에 대한 자체 기술력을 제공하고 미국 현지의 CEI사에 의해 OEM방식으로 제품을 제조함으로써 현지 화장품공급에 따른 가격저항이나 브랜드 유통측면에서 유리한 잇점을 갖게 되었다.



이번 CEI사와의 계약체결로 쥬리아는 세계 여러 유명화장품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미국 유수의 대형 화장품 업체로 부터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로열티를 받는 국내 최초의 화장품업체가 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