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서 만나는 에바스
볼리비아서 만나는 에바스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10.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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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서 최초의 TV광고 - 시장개척 교두보 마련
무한한 시장잠재력에 도전 - 시판,방판 병행



에바스화장품(대표이사 김해근)이 남미지역에 국내 장업사 최초로 TV-CF를 방영하고 있다. 볼리비아 최대의 TV 방송국을 통해 방영되고 있는 에바스의 광고는 국내 화장품사의 입지를 높이는 한편 남미시장을 공략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남미시장은 최근 국가적으로도 새로운 경제적 협력체로서의 가능성과 관심도가 높아지는 지역으로 에바스는 이미 지난해 7월 볼리비아에 진출하여 시장확대의 여건을 마련하고 있었다.



볼리비아는 칠레, 브라질, 파라과이의 접경국가로 바다가 없는 중남미지역. 지난 6월에는 국제 미용박람회가 열리는등 화장품시장으로서의 가능성과 소비 잠재력이 큰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에바스는 볼리비아 수도인 라파스와 제2의 도시 코카밤바를 중심으로 전문매장과 방문판매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볼리비아 현지에서 임포타도라 루이즈라는 전문점을 경영하고있는 김은건 대리점장은 『볼리비아에서 에바스화장품은 특히 제품력과 디자인면에서 남미 지역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점점 판매망을 넓히고 있어 앞으로 에바스가 남미시장 활로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견하고 있다.



중국시장에서도 국내 장업사 최초로 TV-CF를 방영하여 제품력은 물론 이미지경쟁에서도 우위를 다졌던 에바스화장품은 이번 남미시장의 과감한 광고전략 또한 새로운 시장 개척과 세계속의 에바스 이미지 고지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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