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 96비전 3 CS 전진대회 개최
라미, 96비전 3 CS 전진대회 개최
  • 허강우
  • 승인 1996.08.1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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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환경에 완벽하 대응한다.
손익관리 & 시스템 · 신유통진출 등 구체화





라미화장품(대표 조대춘)은 지난달 29일 서울 교육문화 회관에서 올 상반기 영업실적의 자체평가와 하반기 영업목표 달성을 위한 「96 Vision 3CS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10개 지점을 포함한 전임직원 5백여명이 참가하여 치러진 이번 전진대회는 「급변하는 환경과 우리의 의지」라는 테마로 외래강사 초청강연과 함께 일체감 조성을 통한 하반기 영업활성화 방안 등이 주의제로 발표됐다.



이날 조태준 사장은 대회사에서 『우리가 처해있는 대·내외적 환경을 냉철하게 분석, 우리의 강점과 기회를 과감하게 살려나가고 회사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 자세를 가지고 대회에 참석해 주길 바란다』라며 전 임직원의 새로운 각오를 당부했다.



라미는 이날 상반기 영업실적 분석에서 매출액은 2백85억으로 흡족한 목표달성은 못했지만 이는 내실을 다진다는 목표아래 양보다는 질 위주의 영업정책을 지속적으로 유지한데서 나타난 결과라고 평가하고 하반기에도 년초부터 실시해온 과다한 푸시영업 지양, 질위주의 영업을 고수하여 경영지표의 개선을 도모할 예정임을 밝혔다.



특히 「판매활동을 중심으로 하는 집중화 전략」에서 영업소별 손익관리 시스템, 세일즈맨 T/O제도입, 신유통채널 진출, 판매와 배송을 분리한 물류시스템 도입, 등 적정목표 관리로 가격 안정화 기초를 유지하면서 소비자 판촉 위주의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하반기 영업정책 및 운영방향을 발표했다.



오후에는 「현장체험을 통한 사례발표」및「경영층과의 대화」시간이 마련되어 임원진과 사원들과의 토론의 장을 펼쳐 발전적인 대처방안 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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