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슈퍼엘리트모델선발대회 決選
14일 슈퍼엘리트모델선발대회 決選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07.1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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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드리 · SBS 주최, 리틀엔젤스 회관서 - 후보 39명 대결








「모델중의 모델」을 뽑는96 한국 슈퍼엘리트 모델대회가 오는 14일 오후 씨리틀엔젤스 회관에서 생방송(SBS)으로 진행된다.



지난 4일 평균 30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국내예선대회와 해외결선대회를 통해 선발된 최종 후보 39명은 대상 3천만원의 상금과 한국의 신디 크로포드 혹은 클라우디아 쉬퍼를 꿈꾸며 지난 3개월간 서울, 충무 등 국내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강행군을 마치고결선 무대에 서게된다.



이제 그만 성장해도 좋다는 175cm의 평균키와 평균 33.5-24-25의 몸매를 생명으로 슈퍼엘리트모델에 지망한 이들의 평균 나이는19.7세다. 이는 92년 첫 대회보다 무려 3살이 떨어진 것이어서 이제 모델이라는 직업이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많은 청소년들이 선망하는 직업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해외교포를 대상으로 부모 양쪽이 한국인이면 관계없이 참가가 가능한 해외결선대회를 뉴욕에서 처음으로 개최, 5명을 선발해 국내 진출자와 함께 경쟁이 더욱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방송과 나드리 화장품이 지난 92년 이후 5년째 주최하고 있는한국 슈퍼엘리트모델 대회는 분방함과 개성이 중시되는 90년대의 풍조를 정확히 반영한 대회의 성격으로 인해 단시간 동안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맞먹는 명성을 획득하기도 했으며 현재 톱모델로 활동중인 이소라, 이종회, 이선진, 김소연 등을 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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