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클렌징 제품 발매 "러시"
수입 클렌징 제품 발매 "러시"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06.2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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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전문점 대 공세 - 차별화 마케팅 전개








올해들어 랑큼, 샤넬, 랑캐스터, 클라란스, 비오템 등 주요 수입사들이 기능을 차별화한 클렌징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있다.



업계에 따르면 랑콤은 옥수수, 보리, 깨, 꽃 성분과 해초 등 천연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자극을 최소화시키고 피부에 생기를 부여하는 기능성 클렌징 라인을 이달에 출시했다.



이 라인은3종류에 9가지의 제품으로 구성됐는데 메이크업은 물론 각질까지 제거해 주는 클렌징으로 갈라때이스(200ml, 2만3천원), 갈라떼듀쇠르(200ml, 1만9찬원), 오 드비앙페(200m1, 2만원)가 있으며 폼클렌징과 화장수도 구성되어 있다.



비오템도 3가지 스킨 타입별로 사용하는 딥 클렌징라인을 내놓고 있으며 일반 클렌징보다 강력한 기능을 갖고 있다. 1주일에 1∼2회 일반세안을 마친 뒤 젖은 얼굴에 마사지하듯 바른 뒤 닦아내면 된다.



태양자국으로 지치고 칙칙해진 피부를 맑고 건강하게 회복시켜준다. 특히 지성피부용 딥 클렌징 마스크(75ml, 1만천원)는 23% 이상의 진흙이 함유되어 피지분비가 많은 지성피부의 노폐물을 말끔히 흡수하고 피지분비 조절작용과 함께 모공축소기능도 있다.



라피이에와 다다 브랜드에서 클렌징 제품을 내놓고 있는 가네보도 피부를 조여주는 연꽃추출물을 배합한 라파이에 클렌징 워터(170ml, 2만8천원)을 출시해 클렌징 라인을 보강했다.



이외에도 클렌징 제품으로 잘 알려진 폰즈를 비롯해 중저가의 안정성 제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크리니크는 1만8천원대의 4가지 클렌저를 내놓고 있으며 클라란스, 크리스챤 디올, 에스티 로더 등 주요 수입사들이 클렌징 제품을 보유하고있어 시장점유를 위한 싸움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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