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슬리밍시장 도전
LG생활건강, 슬리밍시장 도전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06.2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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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스벨트 바디 쉐이프업 에센스 출시 - 외국사와 경쟁








LG생활건강(대표 최영재)이 날씬한 몸매 가꾸기를 방해하는 피하지방조직(셀룰라이트)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는 「녹스벨트바디 쉐이프업 에센스」를 출시했다. 이로써 국내 바디 슬리밍제품시장을 독점해오던 크리스챤 디올등 외국사들은 LG생활건강, 태평양등 국내업체가 슬리밍제품 시장에 연이어 참가함에따라 국내업계와의 치열한 경쟁을 치루게 되었다.



「녹스밸트 바디 쉐이프업 에센스」는 몸매의 신체보정 기능에 우수한 효과가 있는 지방분해 촉진성분의 「슬리미젠(Slimmigen)」이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나 운동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피하지방조직을 분해시켜 준다. 하이드 젤 타입으로 되어 있어 사용하기 불편한 마사지용법이 필요없으며, 신경 쓰이는 부위에 골고루 엷게 발라주는 것만으로 간단히 흡수되므로 사용후에 씻어내야 하는 불편함이 없이 산뜻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어 여성소비자층의 광범위한 인기를 얻을것으로 기대된다.



LG생활건강이 「녹스벨트 바디줴이프업 에센스」로 슬리밍 제품시장에 참여함에 따라지난해 디올스벨트로 국내 시장에 진출한 크리스챤 디올사와 올해 3월에 레플렉스를 시판한 랑콤사는 올여름 최소1백20억원으로 추산되는 바디 슬리밍 제품시장을 두고 최근에 잇따라 슬리밍 제품을 출시한 LG생활건강, 태평양등 국대업계와 뜨거운 한판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녹스벨트」는 이자녹스의 녹스(Knox)와 프랑스어 「날씬한」의미의 스밸트(Svelte)를 합성한 제품명으로 날씬한 몸매를 원하는 여성을 위한 신개념·고기능성 화장품이다. 200ml에 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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