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드리 화장품(대표이사 김덕록)은 25-35세 여성을 겨냥한 고품격, 다기능의 전문 색조 화장품인 베르당 브랜드를 개발, 본격적인 시판에 나섰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립스틱 5종, 아이섀도2종, 피니쉬 파우더 1종등 등 총 3품목 8종으로서 지난해 1윌에 출시된 트윈케이크, 분(粉)과 함께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베르당 스페셜 립스틱 (13.5g은2만2천원)은 기존의 주원료인 캐스터 오일보다 보습력이 탁월한 콘드로이친, 비타민E 유도체의 사용으로 입술 보호 및 생기부여에 탁월하며 또한 모이스처 립스틱이면서 잘 지워지지 않는 지속형으로 밀착 시간이 오래 지속되 입술 피부 보습작용이 뛰어나다.



베르당 아이섀도(2만8천원)는 멀티성형 방식으로 패션어블한 형태를 갖추고있으며 고급스럽고 품위있는 색상으로 구성됐다.



이노센스UV트윈케이크의 성공으로 색조시장의 성숙기를 가져와 화장품 소비패턴의 선진화를 이루었던 나드리 화장품은 외국화장품을 능가하는 골드, 칼라모자이크의 고품격 디자인과 콘드로이친, HMS등 고기능 신소재를 사용한 베르당 브랜드를 내놓음으로써 색조 화장품 시장에 다시 한번 파란을 몰고올 것으로 기대된다.



나드리는 이미 출시된 트윈케이크와 파우더를 포함해 올해 1백35억원 어치의 매출목표를 세워 놓고 있으며 고품격 이미지를 담은 TV-CF를 이달부터 방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