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국제광고제 파이널리스트상 수상
런던 국제광고제 파이널리스트상 수상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5.12.2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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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캘린더 디자인 부문서 국내처음으로..




(주)태평양(사장 이능희)의 95년도 탁상용 캘린더가 지난 11월중순에 열린 「95 런던 국제광고제」인쇄부문에서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런던국제광고제는 클리오(미국), 뉴욕(미국), 깐느광고제(프랑스) 등과 함께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대회. 이 광고제는 ▲TV·영화부문 ▲인쇄부문 ▲라디오 부문 ▲용기부문등 4분야로 나뉘어 광고제작물을 출품받아 심사한다. 그간 국제광고대회에서 수상한 국내기업은 여럿 있었으나 캘린더 디자인으로 수상하기는 태평양이 처음이다.



태평양의 캘린더는 신세대들이 추구하는 개성과 감각 그리고 단순미를 강조하기 위해 회사이미지를 연상시키는 화장용구 그리고 조각가 정학연씨에게 의뢰해 만든 조형물을 컴퓨터 그래픽 처리해 만들었는데 앞면은 화장용구를, 뒷면은 마름모형·나선형등 매월 다른 모양으로 날짜를 다르게 배치해 신선한 느낌을 갖도록 배려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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