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광고판 설치한 오리리
대형광고판 설치한 오리리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5.11.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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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중심가에 컴퓨터 그래픽 광고








레브 듀오체크-타소스 선전, 박중훈 내세워







오리리 화장품(회장 이선규)은 지난 9월초부터 제작, 2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1일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436-1)에 대형 옥외 광고판을 설치 완공하여 지나는 이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신소재로 많은 호응을 얻고있는 파나플렉스(panaflcx)로 제작된 오리리화장품의 옥외 광고판은 크기 9m×10m(2면), 5m×10m(2면)으로 파나플렉스라는 특수천에 내부의 형광등불빚이 반사되어 주간에 선명도가 다소 떨어졌던 기존의 네온 간판에 비해 그 효과가 뛰어나며 내구성이 강하여 급변하는 자연환경에도 쉽게 손상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오리리의 95년 신제품이자 주력 제품인 레브듀오체크와 남성용 화장품 타소스 광고를 양면에 배치하고 당사 모델로 픽업되어 화제를 모았던 박중훈의 얼굴을 클로우즈업한 비쥬얼을 정교한 컴퓨터 그래픽으로 처리함으로서 강렬하고도 감각적인 이미지를 주어 옥외 광고의 효과를 극대화하여 보행자와 주행자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형 옥외 광고판은 95년 치열했던 장업계속에서 틈세 전략으로 지금의 자리를 지켜온 차별화된 당사의 광고전략과 마케팅전략중 하나로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오리리 화장품은 지난 1월부터 시내 각 대학가 캠퍼스에 설치중인 옥외 게시판 광고에 이어 주목도가 높은 강남의 중심 변화가에 이번 대형 광고판을 설치함으로서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아울러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등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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