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화장품의 조태준 사장과 파리「크리스챤 쇼버」의 얀 바르도 원장은 지난달 8일 「라미 뷰티아카데미와 크리스챤 쇼버의 자매결연서」사인식을 갖고 자매결연을 맺었다. 파리 크리스챤 쇼버 메이크업 스쿨은 크리스챤 쇼버에 의해 1974년 시데스코인(국제 미용인 협회)및 프랑스 정부로부터 메이크업 아티스트 양성전문 학교로 공인 받아 설립된 전통 명문 메이크업스쿨이다.



1983년부터 1만명의 인재를 배출해 온 라미 뷰티아카데미는 전문 뷰티아티스트들의「뷰티 사관학교」라는 자부심으로 현재 서울 강남·영등포·부산과 전주 4곳에 메이크업반, 혜어반, 피부관리반 및 각각의 연구반을 개원하고 있다. 라미 뷰티아카데미는 크리스챤 쇼버와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해외 최신 메이크업 경향을 가장 빨리 입수하는 루트를 개척하고 우수한 메이크업 전문 아티스트의 상호교류를 활발히 펼쳐 국내메이크업 전문인력 양성의 메카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WTO출범에 따른 개방화로 외국의 유명 교육기관의 국내 학원시장 진입에 적극 대응, 당당히 실력을 겨룰수 있는 자체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