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더마라이프사와 일본 화장품·의약품 온라인 전문회사인 오즈인터내셔널은 이달부터 더마라이프사의 기능성화장품과 다이어트 제품을 일본 전역에 판매키로 합의했다. 더마라이프사는 아시아 지역에서 대만, 일본, 한국의 판로를 확보함은 물론 한국을 물류기지로 삼아 중국, 싱가포르, 홍콩 등으로 시장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합의는 더마라이프사의 아시아 지사 역량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일진소재산업(주)제약사업부문(본부장 김규철)의 제3국 수출 외에도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진소재산업(주) 제약사업부문의 김규철 본부장은 “이번 기회에 더마라이프사와 함께 한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신개발 여드름 치료제인 에리젤과 기미, 주근깨 치료제인 기노미 등을 일본과 아시아에 수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