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전문점 유통 시스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한불화장품(주)(대표이사 임병철)은 2001년의 새로운 도약과 지난해의 시행착오를 개선하기 위한 특약점장 간담회를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전국을 순회하면서 실시했다.



이번 순회 간담회는 한불화장품이 지난해 화장품 시장의 다양한 변화 속에서 지속적으로 시스템 정비와 조직 정비 그리고 브랜드 운영과 영업전략에 대한 개선작업을 진행, 올해부터 새롭게 적용할 유통 시스템에 대한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한 데 의의가 있다.



지난 5일 개최됐던 서울·경인지역 특약점장 간담회에서 안재영 전무이사는 “주력 브랜드 관리를 통한 브랜드 경쟁력 강화, 집중적인 TV광고와 질적으로 어필하는 프로모션 전개, 그리고 유통 안정화와 신뢰감 형성을 통한 이익 극대화 모색을 위한 제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주력 브랜드의 운영 전략과 신제품에 대한 강의 등 과거 일회성의 간담회가 아닌 지속적인 정보 공유의 시간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 간담회에 참석한 특약점장들의 관심도를 향상시켰다.

www.hanb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