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캠페인으로 ‘우리 모두 소중하니까요’를 기획, 운영하고 있는 (유)로레알코리아(사장 피에르-이브 아르젤)는 올해 그 첫 번째 이벤트로 최근 온라인상에서 ‘사랑의 클릭 행사’를 펼쳤다.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종합 인터넷 서비스 업체인 프리첼과 여성전문 포털사이트 여자와 닷컴(yeozawa.com)과 함께 소년소녀 가장 돕기 공동 이벤트를 가졌다. 이 행사는 인터넷 시대가 열리면서 네티즌들의 성향이 다소 이기적이 되어간다는 점에 주목하고 불우한 이웃을 생각하는 새롭고 건전한 인터넷 문화의 정착을 기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내용은 인터넷 상에서 프리첼과 여자와닷컴에 접속한 네티즌들의 ‘사랑의 클릭’이라는 배너를 클릭해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면 적립된 클릭 수에 해당하는 로레알 샴푸가 소년 소녀 가장에게 전달되는 것으로 로레알코리아는 약 1억원 상당의 샴푸를 기증했다.



한편 로레알코리아는 2001년 새해에도 ‘우리 모두 소중하니까요’라는 기업 캠페인을 지속할 것이며 사회와 여성을 위해 열심히 뛰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