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공정거래지원센터, 불공정거래·상가임대차 법률상담관 위촉
인천광역시 공정거래지원센터, 불공정거래·상가임대차 법률상담관 위촉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23.05.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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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들의 피해구제 지원 확대를 통한 공공서비스 질적강화

인천광역시 공정거래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5월 30일, JST 제물포스마트타운 6층 교육장에서 ‘인천광역시 공정거래지원센터 법률상담관’위촉식을 진행했다.

센터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는 불공정거래(가맹점·대리점·하도급피해 등)와 상가임대차 피해에 대해 전문가를 통해 법률적 대응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 법률상담관은 인천지방변호사회 추천과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불공정거래분야 13명(변호사 6명, 가맹거래사 7명)과 상가임대차 분야 15명(변호사 7명, 공인중개사 8명)이 포함된 총 28명으로 구성되었다. 위촉 후 2년간 인천 소상공인인들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 35만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김현기 회장은“인천광역시 공정거래지원센터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인천 소상공인의 아픔을 공감하고 동행하는 역할을 해왔다”면서 “이번에 위촉된 법률상담관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지식과 경험을 쌓아오신 만큼 소상공인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불공정거래 피해와 상가임대차 피해에 대한 상담을 원하시는 인천시민은 인천 공정거래지원센터를 통해 전문가 상시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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