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뷰티 테크 브랜드 포레오(FOREO)가 지난해 프랑스 칸 세계면세박람회에 이어 올해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 박람회로 꼽히는 ‘2023 아시아 태평양 세계면세박람회(2023 TFWA World Exhibition & Conference)’까지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본 행사는 세계면세협회(Tax Free World Association)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 박람회로 매년 5월 싱가포르와 10월 프랑스 칸에서 두 차례로 열린다. 포레오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아시아권 글로벌 면세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중동,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포레오의 2023년 새로운 캠페인 ‘스웨디시 뷰티 루틴(SWEDISH BEAUTY ROUTINE)’과 함께 메인 제품 ‘루나 4 (LUNA 4) 컬렉션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하면서 본연의 내추럴한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본 캠페인은 피부 본연의 자연스럽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중요시하며, 포레오의 제품을 통해 피부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윤기가 흐르는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피부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뷰티 루틴 캠페인이다. 1단계 루나(LUNA) 제품으로 깨끗하게 클렌징하는 ‘스웨디시 클렌징(SWEDISH CLEANSING)’, 2단계 베어(BEAR) 제품으로 피부 탄력을 관리할 수 있는 스웨디시 리프팅(SWEDISH LIFT), 그리고 3단계 UFO 제품으로 피부에 완벽한 수분 보습을 채워주는 스웨디시 하이드레이션(SWEDISH HYDRATION), 그리고 마지막으로 진동칫솔 이사(ISSA) 제품으로 구강 토탈 케어가 가능한 1/2단계 스웨디시 스마일(SWEDISH SMILE)까지 총 3.5단계 루틴을 제안한다.
포레오는 2013년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전 세계 80개 이상의 국가에 진출한 것은 물론 12,000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2021년도에는 포레오 디바이스가 60초마다 한 개씩 판매되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브랜드 최초 출시 제품을 단 9년 만에 2천만 개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우는 등 혁신적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성공을 거듭했다.
그뿐만 아니라 2014년도부터 현재까지 약 225개의 어워드를 수상한 활동들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기술력을 입증시킬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가고 있다.
글로벌 트래블 리테일 디렉터 개리 령(Gary Leong)은 “포레오는 아시아·태평양 면세산업이 점차 활기를 되찾고 있는 시점에서 역대급 규모의 행사에 참가하게 되어 뜻깊다. 이번 행사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브랜드가 추구하는 메시지와 다양성을 보여줄 수 있었고, 지난 몇 년간 어떻게 글로벌 시장에서 면세 및 여행 소매 부문을 크게 확장하고 성공을 이어갈 수 있었는지 보여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