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칸오일, ‘멧 갈라’서 샤넬 사로잡은 헤어 스타일 선보여
모로칸오일, ‘멧 갈라’서 샤넬 사로잡은 헤어 스타일 선보여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3.05.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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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 픽’과 ‘카밀라 모로네’의 헤어스타일 큰 관심

지난 1일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패션계 최대 규모 행사 ‘멧 갈라’(Met Gala)에서 모로칸오일 헤어스타일리스트가 연출한 ‘휘트니 픽’과 ‘카밀라 모로네’의 헤어스타일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의 뮤즈인 ‘휘트니 픽(Whitney Peak)’은 샤넬의 게스트로 행사에 참석했으며, 모로칸오일의 셀레브리티 헤어스타일리스트인 ‘네이마 라폰드(Naeemah LaFond)’가 헤어스타일링을 맡아 올드 할리우드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헤어 디자인을 연출했다. 네이마 라폰드가 이번 헤어 스타일링에 사용한 제품들과 스타일링 방법을 살펴보면,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를 모발 전체에 발라 기초를 만든 후 스타일링 제품과 미니콤을 사용해 모발을 완벽하게 정리해 준다. 정돈된 모발 전면부에 스타일링 젤을 한번 더 바른 후 손가락과 빗을 사용해 모발을 ‘C’ 형태로 웨이브를 만들어 준다. 마지막으로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를 사용해 윤기를 더한 후 루미너스 헤어 스프레이로 고정해 행사장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글램한 웨이브 스타일을 선보였다.

‘데이지 & 더 식스’ 미니 시리즈의 주연을 맡아 수많은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거느린 배우 ‘카밀라 모로네(Camila Morrone) 의 1960년대 제인버킨 스타일의 헤어는 모로칸오일 셀레브리티 헤어스타일 리스트인 ‘세르반도 말도나도(Cervando Maldonado)’가 맡았다. 세르반도 말도나도는 이번 멧 갈라에서 선보인 스타일링을 일반인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사용한 제품과 함께 과정을 다음과 같이 순서대로 공개했다. 이에 “스타일링 시작 전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고 손쉬운 스타일링을 위해 드라이하는 과정에서 모로칸오일 블로우 드라이 컨센트레이트와 세라믹 패들 브러쉬를 사용해 잔머리를 잡아준다”라며, 정수리 부분부터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살려 스타일링 한 후 장시간 아름다운 스타일을 유지해 주는 헤어 스프레이로 마무리해 자연스러우면서 세련된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라고 말했다.

샤넬의 전설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칼 라거펠트를 기리는 “in honor of Karl”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멧 갈라에는 휘트니 픽, 카밀라 모로네 해외 탑스타들 외에도 블랙핑크의 제니와 송혜교 등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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