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산업디자이너협 주최
(주)태평양(사장 서경배)의 ‘빌려줄 수 없는 나만의 화장품, 이니스프리’가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가 후원한 `2000 한국산업디자인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97년에 제정된 한국산업디자인상은 우리 나라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대상으로 고유한 디자인 가치를 발굴·홍보함으로써 제품 경쟁력을 제고하고 산업디자인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며 국가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통산 3회 이상 대상작으로 선정되거나 6회 이상 인증작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우수 디자인 지향 기업’으로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TDOCK(Top Design Oriented Company of Korea)’ 마크를 부착할 수 있는 권리도 준다. (주)태평양은 올해 대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우수 디자인 지향 기업’으로도 선정되는 영예를 함께 안았다.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으로 마케팅 성공사례로 인정을 받고 있는 이니스프리는 자연적인 이미지의 초록색을 포장과 로고, 심벌에 적용해 자연주의 철학을 지향했으며 자연을 담은 소박한 그릇의 이미지를 잘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www. innisf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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