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2001년 영업정책 설명회
애경산업 2001년 영업정책 설명회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0.11.3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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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림피아호텔서 가격질서 확립방안 모색

애경산업(대표 안용찬)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제주시 올림피아호텔서 ‘2001년 영업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국 2백여명의 대리점주와 영업사원이 참석한 이번 정책설명회는 시판시장내 3위의 매출 규모를 보이고 있는 애경화장품의 위상 제고와 경쟁의식 고취, 회사와 대리점주간 화합을 목표로 위해 마련됐다.



화장품 영업담당 최일이사는 “어려운 시장환경에도 불구하고 애경화장품 사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리점주와 영업사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인사말을 대신한 뒤 “내년에도 회사와 대리점, 전문점을 하나의 끈으로 묶어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에 최우선을 두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가진 포인트, 에이솔루션, 마리끌레르, B&F 등 다수의 브랜드를 보유하고도 일부 대리점이 가격을 잘 지키지 않아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내년에는 무엇보다도 가격질서 확립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마리끌레르 서브 브랜드, 고기능성 제품 개발 등을 통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완성시킴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존 브랜드별 강점을 살리기 위한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전개해 경쟁업체와의 차별화를 통한 확고한 위치를 다져나간다는 전략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애경산업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리점들의 안정적인 영업과 이익극대화를 위해서는 목표를 현실화하고 적정재고를 유지하는 한편 장려금 제도를 개선해 90% 이상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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