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대상에 홍광기 부장
송파대상에 홍광기 부장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0.11.3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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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 창립 12주년

‘무차입 경영’ 실현하며 월매출 300억 돌파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사장 송운한)이 창립 12주년을 맞았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지난 15일 서초동 서울 사옥 3층 대강당에서 임직원과 전속모델 채시라 씨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2주년을 자축하는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



창립 12주년을 맞은 코리아나화장품은 우량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지난 10월 26일 만기도래한 무보증회사채 (1998년 10월 26일 발행) 1백억원을 상환함으로써 화장품 업계 최초로 무차입 경영을 실현하는 재무관리 능력을 발휘한데 이어 지난달 매출이 월 매출 기준 창사 최대 규모인 3백억원을 돌파해 이날 기념식을 더욱 뜻깊게 했다.



신방문판매 개념을 도입해 꾸준한 외형 성장과 안정된 수익구조, 우수한 자체 연구 인력으로 신원료 개발과 생명공학 연구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 코리아나화장품은 지난 88년 11월 15일 창업 이래 꾸준한 내실 경영의 결과로 IMF 시기에도 성장을 계속한 우량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유상옥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먼저 코리아나화장품을 아껴주신 소비자께 감사드리고 든든한 사업의 동반자로서 동고동락 해온 송운한 사장과 직판사업을 이끌어준 이태규 총괄본부장을 비롯한 사업국 식구, 그리고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켜준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경제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는 슬기를 모아 우리의 비전을 이룩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 각 부문 시상식에서 매출 신장과 경영시스템 개선에 탁월한 공이 있는 사원에게 수여되는 ‘송파대상’은 홍광기 부장(상품기획팀장)이 수상했으며 목표관리와 원활한 팀 운영으로 회사 발전에 공이 큰 관리자에게 수여되는 ▲ 우수관리자 상에는 김양태 부장(개발팀장), 윤덕희 차장(생산팀장) 등 5명 ▲ 공로상에는 박영주 대리(사이버팀), 권상현 대리(아스트라팀) 등 39명 ▲ 정근상에는 전임숙(생산팀) 사원 외 22명 등이 영광을 차지했다. 또 지난 90년도에 입사에 10년간 근속한 직원들에게 주어지는 ‘10년 근속상’에는 이완승 이사(직판사업팀) 등 19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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