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유망 중소기업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
인천TP, 유망 중소기업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3.01.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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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R&D·사업화 등 맞춤형 지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다음 달 2일까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강소단계)’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기업 성장단계(유망, 성장, 강소, 강소+)별로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함께 참여한다. 

인천TP는 이 가운데 연간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의 ‘강소단계’ 중소기업 18곳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으로, 전국에서 모두 200개 기업을 뽑는다.

선정기업에는 △중기부 수출 바우처 사업(2년·최대 1억 원) △수출지향형 연구·개발(R&D) 지원(4년·최대 20억 원) △인천시 지역 자율 프로그램(1,800만 원 안팎) △수출금융 및 보증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신청은 수출바우처 누리집(www.exportvoucher.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누리집(www.itp.or.kr)을 열어보거나, 인천TP 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수출지향형 R&D사업에 글로벌 강소기업(강소 단계) 분야 신설 등 지원이 확대된다”며 “인천지역 글로벌 강소기업이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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