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코리아, ‘#플라스틱줍깅 시즌2’ 캠페인 진행
러쉬코리아, ‘#플라스틱줍깅 시즌2’ 캠페인 진행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3.01.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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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 7개월간의 여정 시작
7월까지 쓰레기 2톤 수거 목표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Lush Korea)가 ‘#플라스틱줍깅 시즌2’ 캠페인을 진행한다.

2019년 7월, 러쉬 #플라스틱줍깅 캠페인은 공동창립자이자 제품 개발자인 로웨나 버드(Rowena Bird)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꾸준히 비치클린을 이어온 그는 더 많은 쓰레기를 주울 방법을 고민했고, 이에 공감한 전 세계 러쉬 직원들이 모여 ’#플라스틱줍깅(#PlasticGrab)’ 글로벌 캠페인에 동참했다. 러쉬코리아도 제주 해안가를 시작으로 3개월 동안 여러 지역의 도시, 바다, 공원을 돌며 쓰레기 1.04톤을 수거하며 뜻을 함께 했다.

2019년에 이어 올해 1월, ‘#플라스틱줍깅 시즌2’ 캠페인을 벌인다. 러쉬코리아 20주년을 기념해 쓰레기 2톤 수거를 목표로 7개월간 진행한다. 특히, 이전보다 더 다양한 단체, 기업들과 함께 손길이 닿지 않았던 새로운 지역에서 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러쉬코리아는 본격적인 캠페인 시작에 앞서, 직원들과 함께 작년 연말 프리 오픈을 진행했다. 1월 28일 토요일, 러쉬코리아 브랜드 앰버서더 ‘젤러쉬 6기’와 함께, #플라스틱줍깅 시즌 2의 첫 번째 정화활동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사진: 러쉬코리아 직원과 함께 한 #플라스틱줍깅 시즌2 프리 오픈 활동 모습 (왼쪽)영종도 (오른쪽)세이브제주바다와 함께 한 활동>

러쉬코리아 관계자는 “줍깅은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이 줍깅에 관심을 두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만약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환경보호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러쉬코리아는 자사 제품 공병 순환으로 무분별한 플라스틱 생산을 중단하자는 ‘블랙팟의 환생’ 캠페인과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고 네이키드’ 캠페인 등과 같이 기후변화를 늦추기 위한 기업 차원의 노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일상 쓰레기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러쉬 #플라스틱줍깅 시즌2’ 캠페인에 대한 소식은 러쉬코리아 공식 홈페이지(lush.co.kr)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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