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국가통계 개발·개선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2022년 국가통계 개발·개선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22.11.0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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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바이오헬스산업 실태조사’개발‧개선 공로 인정받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영옥, 이하 진흥원)은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국가통계 개발‧개선 및 보급‧이용 우수기관 포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일 ‘제34회 통계작성기관 워크숍’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통계청은 매년 국가통계의 품질 향상 및 통계작성기관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국가통계 개발·개선 및 보급·이용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해 통계청 국가통계개발사업을 통해 신규 국가통계로 개발된 ‘바이오헬스산업 실태조사(승인번호 제358004호)’의 개발‧개선 사례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바이오헬스산업 실태조사’는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의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유일한 조사로써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매출, 인력, 연구개발 등 현황을 조사하여 산업계 정책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주요 개발‧개선 성과로 ▲산업 정의 및 범위 명확화, ▲통합모집단 구축 및 표본설계 방안 마련,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차별화된 조사문항 구성 및 인지면접을 통한 응답자 친화적인 조사표 개발, ▲바이오헬스산업의 확장성을 고려한 분류체계 정립 등이 있다.

특히, 바이오헬스산업(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등) 분야 조사대상 기업을 체계적인 통합모집단으로 구축하여, 연속성 있는 통계 생산을 가능하게 하고 지속적인 정보제공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하였다.

진흥원 보건산업혁신기획단 한동우 단장은 “진흥원은 지난 2008년 국가통계 작성기관으로 지정된 후 산업통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의미가 크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다 다양하고 활용성 높은 고품질의 통계를 지속적으로 생산·제공함으로써 바이오헬스산업 통계 인프라 구축과 나아가 국가 통계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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