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시장 필리핀과 4차 한류 타는 일본 진출 웨비나 개최
신흥시장 필리핀과 4차 한류 타는 일본 진출 웨비나 개최
  • 김유진 pick@jangup.com
  • 승인 2022.09.1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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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내달 6일 필리핀-13일 일본, 선착순 모집

[장업신문 김유진 기자]동남아 신흥시장인 필리핀과 4차 한류로 주목받는 일본 시장을 겨냥한 웨비나가 열린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오는 10월 6일(목) 오후 3시 ‘필리핀 화장품 제도 및 인허가 절차'에 이어 16일 '일본 화장품 시장 트렌드, 화장품 및 의약부외품 제도'에 대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필리핀 웨비나는 Dayanan Business Consulting 의 David Elefant 대표가 강사로 나서며, 영-한 순차통역으로 진행된다. 웨비나의 주요 내용은 ▲필리핀 화장품 제도 개요 ▲필리핀의 화장품 규제 기관 ▲LTO(License to Operate) 취득 ▲제품 신고 절차 (Product Notification Process) ▲ GMP 준수, 화장품 성분 관련 규제 ▲ 화장품 라벨링 요건이며,  강의 후에는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를 가진다. 

13일 개최되는 일본 화장품 시장 웨비나는 2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번째 세션은 '일본의 화장품 시장 트렌드를 주제로 ▲화장품 시장 규모(2019~2024년)  ▲화장품 제품 트렌드 상위 30개사 ▲유형별 화장품 트렌드 (스킨케어, 향수, 헤어케어, 남성용, 메이크업, 바디케어) ▲유통 채널 트렌드를 소개한다. 강연자는 후지 경제(FUJI KEIZAI CO., LTD.)의 Ms. Eri Sano가 맡는다. 후지 경제는 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일본의 시장 조사 전문 기관으로, 2022년 8월에는 “(일본) 화장품 마케팅 요람 2022 총괄편”을 발간한 바 있다.

이어 두번째 세션에서는 '일본의 화장품, 의약부외품 제도 고급 과정'로 ▲제조판매업 허가제도와 GQP, GVP (품질관리기준, 제조판매 후 안전관리기준) ▲화장품 신고제나 화장품 기준 등 ▲의약외품의 제조판매승인절차(각 승인기준 포함) ▲제조업 허가제도 ▲표시와 선전광고 ▲토픽 (일본 내 Anti-wrinkle product 제품 동향 설명)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삼애코스메비전주식회사(SANAI COSME VISION CO, LTD.)의 Mr. Kikuchi가 강연한다. 

Mr. Kikuchi는 일본 가네보社에서 20년간 근무했고 의약외품 원료규격검토 위원회, 일본화장품공업연합회(JCIA) 규격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또 △일본 범용 화장품 원료집 △일본 화장품 표시 명칭 사전 △법정 색소 핸드북 △의약외품 첨가물 목록 △최신 향장품 분석법 발간을 위한 원고를 집필한 바 있다. 또한 의약외품 제조판매승인 신청과 관련된 신규 유효성분 및 첨가제 승인 취득 업무 등 일본의 화장품 및 의약외품 관련 제도에 대한 전문가이다.

참가신청은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www.kcia.or.kr) 공지사항을 통해 사전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마감은 필리핀의 경우, 9월 30일(금)까지고 일본은 10월 6일(목)까지다.

한편, 이번 웨비나는 선착순으로 마감하고 참석 신청자가 많은 경우 안내된 신청기간보다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대한화장품협회 김경옥 부장(070-8709-8614, a007@kcia.or.kr)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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