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활성성분 치마버섯 베타글루칸
피부 활성성분 치마버섯 베타글루칸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0.08.2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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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활성성분 치마버섯 베타글루칸

태평양기술연구원서 생산에 성공



면역증강·노화방지 효과 …

미·일·佛에 특허출원



태평양기술연구원(원장 이옥섭)은 5년간의 집중적인 연구를 통해 국내에서 자생하는 치마버섯으로부터 피부활성성분인 ‘치마버섯 베타글루칸(β-Glucan)`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치마버섯 베타글루칸은 세포활성촉진, 면역증강, 항암, 노화방지 등의 효과를 갖고 있으나 kg당 수억 원대에 이르는 고가격으로 지금까지는 주로 의약용인 주사용 항암촉진제로만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태평양기술연구원은 국내에 자생하는 치마버섯에 독자적으로 개발한 세포배양기법과 정제기술을 적용, 98% 이상의 고순도 베타글루칸을 저렴하게 생산하는데 성공한 것. 치마버섯 베타글루칸의 생산방법과 피부효능 등에 대한 기술을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프랑스 등에 특허출원 중이다.



한편 태평양기술연구원은 치마버섯 베타글루칸의 피부에 대한 효능까지 밝혀냄으로써 차세대 고품질 기능성 화장품 개발의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이번에 태평양이 개발한 치마버섯 베타글루칸은 피부의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피부노화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인 피부 면역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피부세포와 콜라겐의 재생을 촉진할 뿐 아니라 자외선에 의한 피부의 손상을 방지하고 민감한 피부의 염증, 자극 등도 완화시켜 준다.



(주)태평양은 노화억제기능에 대한 치마버섯 베타글루칸의 고무적인 연구결과에 따라 밀레니엄 시대의 세계시장을 선도할 대표적인 기능성화장품의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평양은 현재 산업자원부로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밀레니엄 상품`으로 선정된 전문한방화장품 ‘설화수` 브랜드에 이번에 개발한 치마버섯 베타글루칸을 주요 함유물질로 사용, 효과의 극대화를 꾀하고 있으며 앞으로 전 제품에 이 성분을 도입해 전체적인 질을 한 단계 높일 계획이다.



한편 태평양기술연구원이 개발한 치마버섯 베타글루칸은 세계적인 화장품 잡지 C&T (Cosmetics & Toiletries)지 7월호(Vol.115, p.79-86)를 통해 전세계에 소개되기도 했다.



이번에 치마버섯 베타글루칸의 개발배경과 효능 등을 자세하게 다룬 C&T지는 SKC 등 여러 종류의 화장품 관련 잡지를 발행하고 있는 ‘Allured Publishing Corp.`에서 발행하는 화장품 전문잡지로 화장품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가장 널리 구독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많은 화장품 회사들이 이 잡지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기술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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